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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물론 ㅍㅁ같은 사람같지도 않은 것들이 자꾸 사회 여기저기 침투해서 지 맘에 안들면 선즙짜고 선동하는거 아주 슈레기같음. 


하지만 강형욱도 결코 잘한거 없다. 


1. 가족에게 경영관리를 맡김. (제일 큰 잘못) 

* 근로소득을 받는 윾붕이들은 알겠지만 경영은 대표 개인의 능력으로 가능한게 아님. 회사에 HR, 회계, 재무를 맡아줄 전담 인력이 없다면 그 회사는 대기업의 자회사나 1인기업, 또는 모든 임직원이 가족구성원이 아닌 한 망함. 

* 근데 이걸 당시 돌도 안된 아이가 있는데다가 경영 경력도 전무한 배우자에게 맡김. 당연히 회사는 주먹구구식으로 굴러갈 수밖에 없음. 게다가 강형욱 스케줄상 자신이 저게 가능했을 리도 없음. 

* HR경험자를 두었다면 각 직원의 정확한 업무 및 목표를 정하고 평가를 통해 ㅍㅁ같은 ㅂㅅ들을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고 이러면 굳이 사내메신저를 볼 이유도 없음. 업무능력을 떠나 사람이 아닌 ㅍㅁ는 평가시스템을 견뎌낼수가 없거든. 

* 보듬이 중소라 저런 전문인력 채용이 불가능하다는 소리는 말이 안되는게 23년기준 순이익이 12억원임.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채용하고 시스템 구축하고도 남았음. 


2. 명절상여는 존--나 중요함

* 스팸발주를 잘못했다고 하는데 매출48억에 순이익 12억인 회사가 애초에 스팸으로 (그전엔 유자차같은거) 퉁치려 했다는게 어이가 털림. 직원도 10명이 끝인 회사인데 나같으면 명절상여 못해도 100만원씩 넣었음. 그래봤자 연에 2천만원임. 아무리 계약이 포괄이어도 대부분 회사에서 명절상여는 나감. 

* 회사에서 직원의 자잘한 불평을 제압하는건 전통적으로 돈이었고 가장 즉각적이면서 효과가 좋음. 이걸 왜 몰랐는지 왜 안했는지 알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