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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여직원 인식이 어느 피지컬 헤비 층 때문에 나락갔는데

이젠 나락에 떨어졌다 정도가 아니게 됨.


직장에서 겪은 불합리, 부조리, 부당함을 언론에 보내고, 신고하는게

직장인이 가진 몇 안되는 칼이고, 이것도 특정되면 ㅈ되는건데


그 몇 안되는 무기를

"응 ㅈ까 어디서 날조질이야"

하고 들을 필요도 없는 날조로 취급하게 만들었음

가뜩이나 알빠노? 누칼협? 때문에 뭔 말을 해도 들어주지도 않는다고 하는 와중에

아예 특정 층의 모든 발언 전체를 침묵 시킨거임


이게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면.

한 여성이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운 좋게 바로 취직해서 5년 일하다 부당해고를 당했다 치자.

그러면 벌써 29세 여성이야. 

얘는 그냥 몇 년간 성실하게 일만 한 건데.

벌써 신뢰도의 절반 이상을 날려버린거야.



아무리 부당함을 호소해도, 만에 하나 그게 사실이더라도

 오히려 날조범으로 취급받는 이미지를 만드는건

어지간한 적대 세력도 쉽게 못하는건데, 그걸 (자칭)아군이 해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