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엉클대도 블랙기업 논란.

이것도 잡플래닛 평점 1점에 퇴사한 직원들 리뷰로 블랙기업 논란이 터졌는데

생방송을 열고 리뷰 팩트체크 정확히 해가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음.

일단 본인의 언사가 기분나빴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함.

퇴사&리뷰직원들은 녹취록 있다고 하더니 공개도 안하고 결국 빤스런엔딩.

어떻게 보면 강형욱이랑 제일 비슷한 케이스.

(발단도 잡플래닛 리뷰)



G식백과로 유명한 그분.

이 양반은 스케일이 더 큰게 ㅇㅁㅅ이라는 전 공공기관장이 

렉카 서넛이랑 짜고 애먼 유튜버 하나 담글려다가

그 분의 혼신의 카운터펀치와 불굴의 의지로 전부 다 격퇴.

그리고 그 기관장은 이 사태에 대해 1년 가까이 아무런 해명이 없음.

아니 그냥 요즘 공중파 지상파에서 자취를 감춤.

이 일이 인지도를 올리게 되는 전화위복이 되었지만 

김성회 본인도 심리적으로 타격을 많이 받음.

(실제로도 지금도 충격이 안 가셨다고 함)






경희대학교 모 교수 무고사건.

이 사건은 2006년으로 꽤 오래됐는데

당시 경희대는 여자 총학생회가 따로 있었음.

근데 웬 무당새끼가 모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한 일이 있었는데 

여학생회의 빼액질로 조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학이 교수를 직위해제함.

결과만 말하자면 교수는 무혐의였고 증거 조작으로 무당새끼는 무고죄엔딩.

정작 빼액질한 여학생회는 사과문이 아닌 4과문으로 어물쩍 넘기려다가

15년 뒤인 21년도에 여학생회 해체크리를 맞음. 



케이스는 다르지만 셋 다 공통점은 중립기어가 필요했다는 거.

중립기어의 중요성은 이미 죄없는 이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증명됐는데

과거로부터 배우는 게 없는 세태가 안타까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