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안하는일은 다 이유가 있는법 택배도 몇백번다 노가다도 타일 조적 배관 미장 월오백 월천 갖고간다는데 왜 우르르 몰려가지 않겠냐..

공장일도 마찬가지일듯

저런일 대부분이 엄청 텃새가 심하다고 하던데? 그것도 아닌가?

아버지 친구분이 타일 하시는데 고딩때 진자 할거없으면 배워보라고 하셨었는데

근데 진짜 적성 안맞으면 힘들긴 하겠다 돈 많이 주는 이유가 당연히 있겠지

말만 들으면 회사에서 남한테 잔소리 안들어도 되고 선호직종같은데ㅋㅋㅋ

이런 글도 있는 거 보니까 마냥 돈 많이 벌면서 쉽지는 않을 듯.

노가다 해본적 있지만 타일은 해본적 없어서 그런데 저렇게 일하는구나

돈 많이 받는 일들은 많이 받는 이유가 다 있는 법이지

타일쟁이 나이들면 오래 못한다고...

근데 건물이 그정도로 많은가?

저 받는 돈에서 모텔비 교통비 떼면 얼마 남지도 않겠네 뭘...

빌딩 심야 경비원 같은 일도 그런편. 쉬는날 많이 보장되고 페이도 그럭저럭이고 게다가 전혀 빡세지 않고 일하며 뻘짓하기 좋은 최고의 조건이지만, 밤낮 바껴살고 움직임이 많지 않은일이라 활발하고 모임 많이 갖는 인싸들에겐 천적같은 일이지.

집없이사는건 좀 많이 빡세네

흠...ㅋ 뭔가 씁쓸한 여운이 남는 글이네. 혹하지는 말길..
상식적으로, 계단 타일은 일단 신축(아파트, 빌라, 주택 등)에만 주로 하기 때문에. 건설 경기에 영향을 받고. 더불어 신축이 주 이니까 단가 협상력이 낮을지도... 엘리베이터야 아파트면 있겠지만, 자재를 옴겨 놓고도, 각 층마다 하루 8~9층 옴겨가면서 계단일 한다는게 쉬운게 아닐듯 (운동 겸 계단 8~9층 맨몸으로 올라가도 힘든데 ㄷㄷ). 더불어 아파트 계단 요즘 쓸일 거의 없지만, 잘못 시공해서 미끄러지는 날에는 X 되기 때문에, 계단은 생각보다 각도나 이런 저런 하자에 유의해야되서 보기보다 쉽지 않을텐데... 개인적으로 계산해보고 생각해보니. 고생하는데 비해서, 별로 못받는다는 생각만 드는데...
글이 희한한건 계단 타일 등 시공이 원래 꾀 많이 받는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저 정도 밖에 못받는다니
... 중간에 띄어 먹었나? 아니면 잘못 들었던건가?

지하철 기관사도 비슷함. 자기 시간대 맞춰서 운전하고 복귀해서 휴식 하거나 퇴근하면 됨. 휴식 시간도 회사 따라 다르지만 몇 시간 주면 그냥 집 가서 자거나 근처에서 게임을 하는 등 간단한 취미 활동 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음. 운전은 보통 혼자 하기 때문에 일하는 내내 사람을 마주할 일이 잘 없음. 그나마 본문보다 나은 건 관제랑 무전을 해야 하니까 대화 자체가 없는 일은 아님.

나도 일하기 전까진 내가 고독한거 잘 버티는줄 알았는데 회사 다녀보니까 사람들이랑 수다떨고 스몰톡 하는거 좋아하는 나를 발견했음 생각보다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어울리는거 좋아함 단지 그럴 환경이 안되거나 마음 맞는 사람을 못 발견했을 뿐이지

돈번거 모텔값으로 다 나가겠네 ㅋㅋㅋ 
그리고 저게 진짜 꿀이면 사람들이 기피하지않겠지 

노가다판 텃새 심하고 뭐 알려주면 지 밥그릇 뺏기는줄 알고 신입 욕먹여서 쫓아내려는 틀딱들이 대부분인데

난 데탑없으면 못살아서 저렇게 출장 자주가는일은 못할듯

1년 중 10개월 출장이면 ㄹㅇ 부평초같은 삶일세

난가?

중간에 모텔에서 나온다는 말 보고 느껴지는 거 없냐?
집에 들어갈 일이 없는 직종이라는 거다 ㅋㅋㅋㅋㅋ

히키들을 잘 모르네;;
히키들은 거주지 계속 바뀌는거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아한다;
자신만의 아지트, 둥지속에서 안락을 느끼는데
계속 원룸도 아니고 모텔을 전전하라니;;

과연 외향적이라 그만둔걸까.. ㅋㅋㅋ

저렇게 집못가면서 할거면 걍 원양어선타는게

전국 순회만큼 정신적으로 털리는거 없음 ㄹㅇ임..

신기하네

그래도 돈은 잘 벌어가네 다행히

모텔값은 고시나 아니면 캠핑카 사서 지내면 안됨? 거기다 난 사람많이 없는곳도 좋아해서 공포영화같은 장면만 아니면 뭐든좋을거같은데.ㅋㅋ

음침한놈들이 저 일을 못하는 이유 본문에 써있음
모텔살이 해야함 << 집에 처박혀서 겜하고 그런게 아니라
지방살이 해야하는데 이거 못버팀

지방살이 + 밤낮바뀌는게가 문제라 큰듯

캠핑카 사서 다니면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