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놓고 멜론 차트 진입곡인데 왜 모르냐고 하더라. 난 아이돌 노래는 다 패스한다니까 이해 못할 무언가를 보는 얼굴이길래 그럼 넌 팝송 가사 아는 거 있냐고 물어보면 우물쭈물함.
걍 자기 취향대로 사는 거지 뭐

ㄹㅇ 본인 애국가 모른 다 하니까 다들 이상한 눈빛으로 보더라

그래도 팬덤 대단하기는한게. 방탄 때문에 빌보드 집계방식 바꿨다잖아  어떤의미론 대단함

걍 해외나가보면 바로체감하고
서울시내 외국인 관광객들보면 바로체감되던데

걍 남초커뮤에서 주로 안 소비하는 거니까 그런거지

진짜 k팝 전성기때는 온사방에서 노래들려오고 관심없는 사람도 딱 들으면 음 노래좋다 중독된다 흥얼거린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 뭐시기 소년단인가부터는 쟤넨 대체 무슨노래를 히트친거고 언제부터 유명했던거지 걍 듣보가 암튼 유명하고 잘나간다 이 내용으로만 몇년을 보고 아직도 무슨곡있는지 하나도 모르고 들어본적조차 없음 꼭 무슨 주식사기같이

해외 나가면 체감 ㅈ댐

일반인들은 보통 노래 취향에 맞게 듣고 넘기지 
앨범 판매수 뮤비 재생수 춤 의상 그런 거 잘 안 따짐 ㅋㅋ
차트순위는 의의는 있겠다 1등부터 차례로 들어는 볼테니까
노래 알아서 잘 딱 만 들면 일반인들도 알아서 파지

대중문화하고 격리된 씹덕음지커뮤 하면서 K팝 인기 실감 못하겠다고 해봐야

사실 여기가 좀 폐쇄된 커뮤라...

일본만해도 대도시 술집서 중간중간 한국노래 나오고
굿즈샵에 한국아이돌 상품 우르르 있는데 뭔 소리여

k팝이무시할건 아님 극성팬같은 문제는 좀 덩치있는 컨텐츠면 항상 따라 붙는거고 내가 잘 모른다고 내려치는건 좀

특) 어차피 지금 멜론1~10, 빌보드 1~10도 모름ㅋㅋ체감이 문제냐ㅋㅋㅋㅋㅋㅋ

남초에선 K팝 그게 뭐임 수준이고 사실상 여초 컨텐츠나 마찬가지니까. 실제로 해외 외국인들중에도 K팝 좋아하는 것들은 죄다 여자임, 남자들은 그뭔씹 하는 표정이고

k팝이 유명한것도 맞고 스밍 조회수 주작도 맞는 말 아님?

체감되는데 모르는게 이상한거 아님?아예 관심 끊는거 아니고서야

애초에 아카는 씹덕질에 미쳐서 심연으로 들어간 씹덕 모임 아님?

밖에 좀 나가보면 안다

K-POP에 국뽕 섞는거 예전 부터 극혐했는데 
해외 나가보면 K-POP이 국위선앙 했다? 동남아 한정으로는 맞지 근데 유럽이나 북미는…? 글쎄 
BTS가 북미에서 히트? 그건 BTS의 히트이고 
BTS라는 그룹이 트렌드 인거지
언론에서 또 국뽕 컨텐츠에서 
K-POP이 북미를 잡아먹었네 유럽을 일통하네 
주류의 메인 음악이라고 하는건 좀 같잔아보임

카페가면 들리잖아

팬이 하는거야 다른데도 다들 하겠지
근데 느그나란 사랑 집계하는 새끼가

체감을 해야하나. 나는 파급력있는 문화는 거의 다 뒤졌다고 보는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