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건 천천히 관계가 진전되면서 점점 솔직해지는 걸로 보는건데
애니에서는 12화로 끊으면서 솔직해지기 전에 끊어버리니까 솔직해지기 전에 그냥 히스테리 부리는 놈으로 묘사되고
게임에서는 진행이 너무 오래걸리거나, 갑자기 성격이 바뀌는 것 마냥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그래서 소설, 만화쪽에서나 츤데레라는 장르를 맛있게 즐길 수가 있는데
애초에 요새 트렌드가 그런 슬로우 컨텐츠보단 쇼츠, 10분 유튜브 단편같은 가볍고 빠른 컨텐츠가 유행이라서...
트렌드를 따라갈 수 없는 장르라 자연스럽게 사장됐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음
그냥 저건 아스카가 정서불안인거 보여주는 거임
지 꼬인 성격처럼 비유 하는 것부터 견적 나옴
씹떡식 츤데레같은거에 익숙한 사람들한테나 그렇게 보이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누가 좆같이 지랄떠는데 들어옴
"예리코의 벽"이거 신지가 이해했다고 해도
아스카카 비유를 써가며 구애를 하는구나(X)
저 샹년이 똑똑한척 하면서 "예리코의 벽"이라는 단어만 아는구나. 정박아 새끼(O)
상식적으로 이거임
아스카 입장에서도 그 정도는 머리 돌아갈 만하지만
성격 좆같이 꼬이니까 혼자 지랄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