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페로우 

캐리비안의 주인공이자 가위손과 함께 가장 유명한 조니 뎁의 배역





우리가 아는 해적과는 다른 뛰어난 두뇌와 검술 럼주를 사랑하고 이리저리 말썽을 피우지만 할 때는 완벽히 해주는 해적

매력적인 말과 능청스러운 행동에 영화는 물론이고 관객들까지 빠져들게 만든 캐릭터임


그러나 사건은 여기서 터진다 오리지널 3부작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명작 시리즈를 억지로 만들었고 산적이라 불리는 4편 그리고 흑역사인 5편이 만들어졌다


4편은 그나마 팬심으로 보면 봐줄만 하지만 5편은 스토리 자체도 문제이고 설정 오류 투성이며 가장 팬들을 화나게 한건 주인공이 잭 스페로우의 캐릭터성 붕괴였다.


위에 말했듯이 잭은 사고를 치고 다녀고 본인이 마무리 하는 캐릭터였는데 여기서는 그냥 사고만 치는 캐릭터이고 매력적인 언변은 천박한 말투로 바뀐것




이게 왜 이런가 해서 알고보니 조니 뎁이 법정에서 5편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 전까지는 본인도 캐릭터를 이해하고 대사를 같이 적고 있었는데 재판 때문에(앰버 허드가 누명 씌운 그 사건) 4편 일부와 5편 전체에 대사를 본인이 못 적고 디즈니가 주는 대로 연기한 것


뿐만 아니라 그 전부터도 디즈니와의 사이가 안 좋았고 앰버 허드가 2020년에 재판에서 우세 했던적이 있었는데 디즈니는 조니 뎁을 손절했었음 그러나 재판에서 조니 뎁이 완전히 이기면서 다시 가까워 지나 했으나 조니 뎁은 6편에서 공식 은퇴하며 이번엔 본인이 완전히 손절



팬들은 혹시라도 잭 스페로우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던 안토니 데 라 토레가 6편 주인공을 하는게 아닌가 약간의 기대를 했지만



그 후 아예 망하자는 식인지 이 꼴 났음 뭐 5편부터 망했고 아예 PC주의가 되면서 디즈니가 망해가고 있지만 캐리비안의 해적 팬들은 여전히 아쉬워 하고 있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