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얘기하면 대부분은 그냥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못한거만 지적하면서 '이래서 XX는 안돼 ㅉㅉ' 이러면서 정책에 대한 토론이아니라 개인이나 집단을 비난하기만 하고
그것도 모자라 1찍 2찍 이러면서 전혀 싸울필요없는 인간들끼리 편가르기하면서 싸우고앉아있는건 문제가 맞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연예인보다 덜 엄격하다고 본다.... 왜냐면 지들끼리 알아서 싸워주거든
이미 "너무 불쌍해... 대통령 한번 시켜줬으면 좋겠어..."하면서 닭이 당선될때부터 예견된 수순이었음
얘가 되니까 쟤도 되고 쟤가 됐으니까 야도 하고 이러는 수순
다음대선때 찢이 별 견제없이 당선되면 그 다음타자로는 그보다도 더한 졸자가 나올텐데
이 지경으로 개판 되어가는 나라에서 앞으로 50년은 더 살텐데 큰일이다 진짜
정확히는 둘 다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어야지 양예원 출사 때 벌써 잊었나? 수지가 헛발질하고 엄한 스튜디오 그냥 인스타로 "얘기" 만 했을 뿐인데 어떻게 됐는지? 수지가 그 집 창문깨고 영업방해 해달라고 빌었나? 그냥 얘기만 했을 뿐이다 근데 그 스튜디오 억울하게 영업도 못하고 시달리다가 법원에서 수지보고 배상금 지급하라고까지함 이게 영향력이다 다른게 영향력이 아니고 ㅋㅋ
정치인만큼 연예인도 항상 자신의 말이, 행동이, 하다못해 착장조차 SNS에 올리는 순간 화제가 된다는 걸 알아야한다 연예인 입장에서 나는 그냥 (SNS 등지에) 얘기만 했을 뿐이고 이런 파장까지는 예상못했는데 알빠노 왜 대중은 엄격한 잣대로 나를 판단하냐 어쩌고저쩌고의 스탠스는 너무 철없고 어린애같은 생각임
쟤말은 연예인한테 바라는 도덕적 잣대가 정치인보다 높은게 문제라는거잖냐. 존나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놈들 있네. 이 나라 정치판이 ㅅㅂ 정치판이냐? 사이비 교주와 그 신도들 광신교 집단에 오빠못잃어 팬덤판이지. 병신같이 해석하지말고 쟤 말에서는 딴거 다 필요없고 정치인 연예인처럼 대하지말고 존나 높은 잣대 들이대서 개같이 굴리라는것만 받아들이면 된다.
요즘은 근데 확실히 연예인의 도덕잣대 기준이 정치인보다 훨씬 엄격한 거 같음
우리나라는 ㅈㄴ 정치양극화가 심한나라라 예를들어 어느정당 정치인을 욕하면 바로 반대정당 정치인은 이랬는데 이런게 나옴
(ex 재맹씨는 음주운전자인데 나쁜거 아님? -> 맹박씨는 전과 몇범이더라?)
이런식으로 논리가 전개되고 거의 정당도 반반되있어서 정치이야기는 일반적인 경우 오히려 금기시 되는 측면이 있슴
반대로 연예인들이 잘못한건 가십거리로 가볍게 소비되어 더 대중적으로 욕하기가 훨씬 쉬운 환경인 거 같음
아이돌이니까 보는 눈이 많고 욕하는 사람이 많을 뿐이지 똑같이 일반인이 해도 보는 사람이 많으면 욕먹는건 같음
근데 왜 많이 보겠냐 연애인이니 많이 보지
그리고 많이 보고 본인이 참여한 컨텐츠를 많이들 좋아하니 관심 가지는거고 그걸로 돈 버는 거잖아
그러면 그걸로 나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대지 말라고 하긴 힘들지
저런건 사실상 불가능한 요구에 가까움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 말고 광대는 광대로 봐야한다는건 이론적으론 맞는 말일지 몰라도
사람이라는게 원체 뭔가를 보면 그것에 연관된 무언가를 떠올리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그런 시각을 불특정다수에게 요구하는것보단 지 스스로가 이미지 관리 잘하는게 더 현실적일수밖에 없어
옳고 그르다를 따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