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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이 지긋한 건축가가 자신의 도제를 딸아이와 결혼시켜 주며 결혼 선물로 10년 동안 완성하지 못한 신전의 건축 일을 맡겼다.


1달 뒤, 젊은 건축가는 희소식과 함께 장인 어른을 찾아와서 말했다, "스승님, 제가 스승님께서 가르쳐주신 새로운 공법으로 마침내 신전을 완성했습니다!"


그러자 늙은 건축가는 사위더러 당장 자기 딸과 이혼하라고 왈칵 화를 내더니 몽둥이를 휘두르며 쫓아내었다.


영문을 모르고 얻어맞으며 쫓겨난 사위 앞에서 문을 걸어잠근 건축가는 서재로 돌아가며 불퉁대었다.













"멍청한 놈, 내가 그 건으로 10년을 먹고 살았는데 스스로 제 밥줄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