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공장에서 자라가 다 죽어있자 정은이가 간부들을 불러 욕을 하며 화를 냈는데


지배인이 "전기도 물도 사료도 없습니다."라고 하자


정은이가 갑자기 화가 나서 "이 새끼는 살아있을 자격이 없어!!" 라며 끌고가서 총살시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