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서브컬쳐에서 남캐 없애자는 여론 보고 

병신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옹호하고 좋아하는 놈들 많은거 보고 경악했다. 

왜 그러는거임? 여초에서 밭갈이 하는것도 아니고 백합단체에서 이성애 척살 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왜 남캐를 없애지 못해서 안달이냐?

 물론 가챠게임은 오타쿠들이 대리만족으로 연애하는 느낌받을려고 한다는 거 알겠는데 최소한 대리만족할려면 이입이 잘되야 하는거 아니냐? 남캐도 아니고 여캐끼리 물고빠는게 이입이되냐? 무슨 정신적 성별lgbt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캐 주변에 남캐가 존재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박탈감 느낀다는게 ㅈㄴ 한심하다.

물론 원신처럼 한쪽 성향에 유저들만을 위해 계속 남캐만 주궁창창 내는거에 화가나서 한명의 유저로써 화를 내는것은 이해하는데 딱히 그런것도 아닌거같아서 이렇게 글을 썼다.

본인은 fgo마스터다. Fgo에 남캐가 많아서 게이겜 취급 받는건 알지만 그래도 나는 최애캐 3놈다 남자다

1부 6장에서 주인공 일행들을 죽이기위한 거대한 사자왕의 성창을 막기위해 아라쉬가 자신의 육체를 부셔가며 스텔라 를 사용했을때

2부 3장에서 시황제가 지식인이 생겨나는걸 막기위해 마을자체를 파괴하려고 하자 스파르타쿠스가 그걸 막고 그 모습을 본 백성들이 영웅을 바라게 되어 서번트 소환이 가능하게 되었을 때

2부 5장에서 자신의 여인이 인간들을 죽이는 기계신이 되버려서 인간들을 위해 반드시 죽어야만하는 존재가 되었을때 적어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서 완전히 지우는 것을 대가로 화살을 쐈을때


난 이새끼들을 최애캐로 정했다 분명 여캐들도 멋있고 뽕차고 마음을 울리는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우리가 남자인 이상 남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입되는 무언가가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이렇게 커뮤니티 긴글을 써봤다이런 글을 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편파적이고 불쾌한 표현있었다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