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정말 까놓고 보면, 그 잘난 민주주의도 결국 처음에 총대멘 사람이 존나게 중요한 시점에서 사실상의 엘리트 주의임. 단지 그 '엘리트'를 자기들이 뽑는다는 허상속에 빠져있는 것뿐. 실질적으로는 처음에는 몰라도 점점 '정치 잘하는' 좋게 말하 프로 정치인이지, 실상은 아가리만 털 뿐인 사기꾼들만 남게 됨.
솔직히 어번 대통령이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대통령은 역설적으로, '정치인 출신'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봄. 다른거 출신이 정치인 루트 탄 다음에 올라가면 몰라도 말임. 까놓고 그런 계통인 보수쪽 대통령이 구설수에 오르고 ㅈㄴ까이긴 해도 실질적으로 뭔가 하드웨어적으로 한건 많음.
그리고 이번 대통령이 마음에 안드는 이유 이기도함.
양날의 검임.
안전+유통편의성을 위해서 영양소 파괴와 맛의 변질을 허용할것이냐라는건데 이건 유기농으로 작물을 키워서 전인류를 먹일 수 있느냐 같은 문제라고 생각함.
따지고 들면 살균/멸균이라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낙농업체는 더이상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키운 소로부터 신선하게 채취한 우유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