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른 념글에서 몇주만에 차 박살나지 않았나

쓸대없이 끈질긴 ㅋㅋ

저 차 몇달만에 사고나고 폐차하지 않았나

아니 10회 넘기면 운명아닌가 의심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을 화나게 만드는 방법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주차하려다 후진해야하는데 전진해서 벽 박음

신호걸려 브레이크 밟는다는게 악셀 밟아서 앞차 박음

평행 주차하려다 악셀을 세게 밟아서 인도위 나무 박음

커브길에서 브레이크 밟고 감속한다는게 악셀 밟아 감나무와 박음

고속도로에서 50km 이상 속도를 안내고 달림

등의 사고로 인해 폐차되었다고 한다

사람은 원래 아는만큼 보임 운전하기 전에는 왜 사람이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이 날카로워지는지 이해못했지

그냥 운전대 잡으면 안되는 사람이였단걸 뒤늦게 알아챔

반도의 병신력만 다시 볼 수 있었을 뿐이지

운전면허 900번 떨어진 이유가 있다고 가정해야하는 이유

저 할매 용케 인명사고는 안낸게 다행이면서 존나 신기함 ㅋㅋㅋ

후일담 폐차 완

평생 그 분야를 개 못하면 그건 만져서도 안된다.

시골에 사는데 남편이 아픈데 차가 없어서 병원 빨리 못가고 돌아가셔서 운전 배우기로 결심했지만 본인의 역량의 한계가 있었다

전진 후진 헷갈려서 1년만에 4번 사고나고 폐차했다던대

저런걸 따뜻한 감성이랍시고 포장하던 시대였지 ㅋㅋ

돈이 어디서 났길래 900번이나..

조금 달리 생각해 보면 저건 할머니가 저렇게 해가면서까지 운전면허를 기어코 따야 했을 정도로 시골 지역 쪽 대중교통 인프라가 완전 바닥이라는 이야기도 되지. 솔직히 지금도 면 단위 이하 시골 지역은 차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수준이니깐.

저러고 사고 났다지... 솔직히 100번해고 면허 못따면 더는 기회 주면 안된다고 본다

사고 크게 났으면 진짜...

이 할머니말고도 차가 필요한 곳에 현기차에서 차 지원해주는 그런 광고였던걸로 기억함
숙소와 경기장이 너무 멀어 운동부원들이 차 한대가 필요했는데 
한창 네티즌시대라고 인터넷투표를 했는데 저 할머니가 타버림
차를 운동부가 더 필요해보였는데 말야

유머러스하넹

1년만에 4번 사고내서 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