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댓글들 보니까 어떤 세상들에서 사는 건지
존나 어지럽네

댓글 진짜 스윗해서 당뇨오겠네

좀 문제긴 해. 남자 화장실엔 남자 청소부 들어가고, 여자 화장실엔 여자 청소부 들어가는게 맞는데, 돈 아낀다고 걍 여자 청소부 한 명한테 둘 다 시키니
이게 우리나라야 워낙 오래전부터 이래왔으니 다들 익숙해서 아무 생각 없는거지, 인천공항 같은 곳은 외국인들이 왜 남자 화장실에 자꾸 여자 들어오냐고 항의 ㅈㄴ 해서 청소부 남녀 분리되어 있잖아

난 애초에 기지개 치면서 소변 눈다는게 이해가 안 가는데.

일단 익명 5 저 새끼는 소중한 분이 뒤진 게 맞음

이게 맞지 유난떠는 불편러로 몰아가는 댓글들은 정말 말할 필요도 없이 잘못된거지만 저 남자도 이 댓글에 나온 저 유난떠는 여성과 똑같은 행동을 했음은 바꿀수가 없음. 저 아줌마한테 화내고 뭐 신고 운운하기전에 시스템적으로 잘못되어있는거고 욕을 쳐먹어도 관리소장이 먹어야될 부분임.

요즘 시대상에 안 맞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싸기>청소시간 통제임 급한데 청소시간이라 잠겨있으면 좀 그럼

옛날이였으면 작성자가 욕먹었는데 요즘 시대엔 다들 알잖아 그놈의 평등, 평등할거면 저 반응이 맞지

그럼 지가 청소 할건가? 아니면 청소할사람을 데려오기를 할건가
받아먹을 편의는 다받아먹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불편함을 못받아들이면 
그냥 혼자 집에서 살아야지 뭐

걍 로봇청소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뎅

근데 좀 그렇긴함
우리 직장은 그래서 남자청소부쓰는건가

저 친구 심정을 이해는 할 수 있으나 문제 해결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인데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만드는것이 아닌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 시키려고 하는 모양이 썩 좋지가 않음 그것도 나름 대학물 먹었다는 지성인이 할 얘기인가 싶고

이건 글쓴이가 맞는 거 같은데?

다른 거 보다 그냥 성별바꾸면 이슈되는건 맞음 애초에 성희롱 성추행도 당하는 사람 마음이었잖나 추행당한거라 생각하면 맞는말같네

화자의 중점은 수치심이 핵심인데
불편을 핵심으로 잡는 병신들이 어딜가나 있구나
아
데모하는걸 낭만으로 여기던 스윗세대라 그런가

팩트 1, 여자화장실 청소하는 남자직원(가끔 여자한테마저도!!)에게 지랄하는 여자 존재.
팩트 2, 남자화장실 청소하는 사람은 그냥 청소하시는 아줌마임. 위의 예시와 관련없음.
팩트 3, 어느 성별이든 화장실에 들어오는 이성에게 수치심 느끼는 편이나... 그거와는 별개로 청소에 관한 건 수치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용인함.
주장, 저 사람의 반응도 이해는 가나 극단적인 편. 그리고 청소할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 생각함. 화자가 말한대로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남자직원으로 생각하면, 남자화장실에서만 용인되는 "불평등"이 불만일 수 있음. 결국 문화의 문제임. 다만 그걸 항상 청소하던 아줌마에게 신고니 지랄이니 하는 게 아니꼽다고 생각함.

한.....한국에서 남자는 노예니까 감히 불만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맞는 말이라고 다 입밖에 내는 사람보다 맞는 말이라고 다 입밖에 내서는 안 된다는 당연한걸 마치 대단한거마냥 일침날리는게 주변에서 보기엔 더 좋지 않아보일수 있다는걸 깨달으려면 나이를 더 먹어야 하려나

남제가 뭐야

난 민원 정도는 넣을 일이라 생각하는데 쟤가 저기서 급발진해서 쌍욕 박은거도 아니고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입장에선 불만표출은 할 수 있다고 봄

좆새끼 주제에 말이 많아

에타 특)비린내 남

그렇지 시스템적으로 개선을 하려해야지 왜 그냥 하던대로 일하던 아줌마한테 신고니뭐니 화풀이를 하고있어 ㅋㅋㅋ 저게 갑질이랑 다를게 뭐여 ㅋㅋ

직장가면 다 적응해야 한다 이건 어쩔수 없어

아주대임? ㅋㅋ

왜 유난이지싶은 사람들이야말로 수치심을 가져야하는건 아닐까

시펄 저게 공감이 안됨? 진짜 존나 이기적인 벌레새끼들

올바름을 무기로 하라

이건뭐 이해는 가네 ㅇㅇ

어후 댓글들봐;

화장실에서 딸치고있는데 청소아줌마 들어오면 어떡게함?

개빡쳐있길래 순간 좌변기 있는 칸에 불쑥 들어온건줄 알았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여기에도 스윗한 몇 놈들 보이는데 그냥 답 없다 ㅇㅇ
지배받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 같으니라고 ㅋㅋ

징징대는 놈이나 갑자기 글하나로 사람 판단하는 놈이나 거기서거기

근데 저걸 바로 들어옴? 누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보통 화장실 청소하기 전에 누가 있을지 모르니까 묻고 들어가는 게 좋지 않음? 저 사람은 저기서 느낀 수치심을 어디다 풀 수 없으니 에타에다가 올린 건데 여자들은 수치심 가지고 법적 고발도 가능하다는 게 이 나라 현실

근데 개인적으로 나도 저건 좀 그래.. 최소한 밖에서 계십니까? 청소원입니다. 하고 물어보고 대답듣고 들어가야지..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함

뭐 좀 그렇긴해도 호들갑 떨정도는 아닌거같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이해가능한 부분 아닌가; 무슨 남자는 여자가 봐주기만 하면 다 좋은 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