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이 근본임
컴퓨터 사면 공짜로 주던 멤브레인이 후대에 원가절감 보급형으로 나온거임 버튼압도 타자기만큼은 아니지만 높았음
추억보정일 수도 있는데 청축이니 어쩌니 해도 윈도우버튼도 한자 한영 변환버튼도 없던 옛날키보드 키감 못따라감
기계식이 다시 유행하면서 그 때 그 시절 키보드도 다시 생산해보려는 업체들이 있기는 한데
금형도 다 사라지고 반쯤 로스트테크놀로지라 지금도 완전복원은 아니고 좀 애먹고 있을걸
저 시절엔 지금처럼 블렌더같은 프로그램에서 그 간단해 보이는 라이트 기능을 그냥 메뉴에서 가져와서 배치하고 나중에 벡터맵이랑 머터리얼 어떻게 써먹을 지 머리 싸매는 게 아니라
아예 라이트를 파이프 라인 에서 함수로 구현 하는 것 부터가 시작이었으니.. 딱히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
생각해보니 다이렉트X가 발표하기 이전이면 심지어 그 파이프라인 이라는 개념 조차도 없던 시절이네 우ㅞ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