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에서 뚜두두~띠디디~삒! 이지랄쌈바 소리 존나크게 나면서 부팅되던거 기억나네

ㄹㅇ인게 저 crt 모니터에 투박한 흰색 팬티엄 컴퓨터 쓸때는 컴퓨터가 부우웅 소리 내야 캬 제대로 작동하는구나, 이새끼 일하는구나 했었음 ㅋㅋㅋ

컴퓨터 잘하는 애들 이거 하나만 답변좀 해주라 그래픽카드 3060TI쓰는데 고사양 게임 안할거면 그냥 계속 써도되냐?

Haha

키보드도 옛날꺼는 타자기소리나잖아ㅋㅋㅋ

비프 스피커 보드에 장착 안해서 그러지 장착하면 삐삐 소리 남 ㅋㅋ 컴살때 조립 해달라하면 조립해줌

저거에 모뎀소리까지 셋트지

몰컴할때 제1난관이 삑!! 소리였지 ㅋㅋ

폴아웃

뭐야 왜 어디서 가이거 계수기 소리 나요

기술발전 차이인거지 뭐 예전에는 10기가바이트 하면 와 그거 평생써도 다 못쓰겠네 이러지만 지금은 그걸로 게임 하나 못 채우듯이

옛날엔 컴퓨터에서 소리 안나면 고장났나하고 본체 두들기던시절이 있었음ㅋㅋ

진지 빨자면 silence 는 조용하다는 뜻인데 이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 보다 작다는 뜻이기 때문에 음수의 데시벨이 나와야 함

아햏햏, 사실 지금도 소리 안나면 '컴퓨터에 뭔가 문제 있나' 생각한다오~

전원 버튼 누르면 5분 후에 켜지던 시절...

컴퓨터 본체에서 겜 소리 내는 탱크게임도 있었지

맞아 저런 가이거 계수기같은 소리가 났엇지ㅋㅋㅋㅋ

야 그래도 저건 윈도우네
dos는 경로 입력할때바다 삐-드르르륵 거려서 존나 몰컴이란걸 할수가 없었어...

옛날 생각 나네 ㅋㅋㅋㅋㅋㅎㅎ

드득드득 소리 가끔 그리움

내껀 지금 팬이 어디 걸리는 소리가 나는데 귀찮아서 그냥 쓰는 중

이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

와 존내 그립다 ㅠㅠ

이제 이걸 그립다거나
이때 생각난다 말하면
딸피 취급 받는 그림이냐 ?
일단 난 굉장히 어렷을적 생각은 난다

모니터 뒤쪽 열나는걸로 몰컴 판별하던 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에 소음 줄이겠다고 녹투아 도배하고 난리였는데 여름되서 에어컨 선풍기 키기 시작하니 왜 그렇게 신경썼는지 모르겠음 ㅋㅋ

아 ㅋㅋㅋ 하드 긁는소리

와... A,B,C,D드라이브가 다 달렸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부팅소리가 제일 좋았던건 98인듯
샤라라라라라아아 샤라라라라 샤라라랑~

나 컴사게 1500마넌만 줄사람?

저땐 오히려 디스크 부팅시키거나 프로그램 실행했는데 컴터에서 소리가 안나면 초조했다구... 머야 왜 아무 소리가 안나? 너 돌아가고 있는중인거 맞지?

저 시절엔 지금처럼 블렌더같은 프로그램에서 그 간단해 보이는 라이트 기능을 그냥 메뉴에서 가져와서 배치하고 나중에 벡터맵이랑 머터리얼 어떻게 써먹을 지 머리 싸매는 게 아니라
아예 라이트를 파이프 라인 에서 함수로 구현 하는 것 부터가 시작이었으니.. 딱히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
생각해보니 다이렉트X가 발표하기 이전이면 심지어 그 파이프라인 이라는 개념 조차도 없던 시절이네 우ㅞ엑

소리 안 나면 더 불안했다
어디 문제 있어서 안 켜지나 하고

ㄹㅇ 지금 컴퓨터는 조금만 거슬리는 소리나도 신경 존나 쓰임

저 시절은 진짜..뭘 해도 오래걸리던 시절

저 시절은 진짜 스타가 모든걸 쌈싸먹었는데 추억이네 ㅋㅋ

몰컴하다 들켰을 때 바로 인터넷창 네이버 백과사전 올려서 숙제하는 척 했는데

삑 부왕 삐비빅 뚜

2070ti로도 그럭저럭 만족감 포기하고 게임 자체는 가능하지 않나.

저 컴퓨터 하드 돌아가는소리 뜨뜨뜨뜨끄뜨끄뜨끄뜨으끄뜨끄뜨ㄸ끆 소리 어릴때 들어도 좋았음

아 옛날 생각나네 ㅋㅋㅋㅋ

렉걸릴때마다 싸커킥 날리고했는데

이거 기억나면 할배임?

오히려 리듬감 나야 할 소리가 난다는 느낌

하드디스크 읽는소리 나야지 동작하는거 아님? 죽은듯이 조용하면 하드 죽은거 아냐?

소리가 asmr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