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 야이 태종 개새끼야!! 나도 죽여라!!

하지만 아들들을 위해 친척을 모조리 죽여버린.......

태종 낙마했을 때
태종: 아 쪽팔리네 진짜 야 이거 절대 적지 마라 적으면 뒤진다
사관: 라고 주상 전하께서 말씀하셨다

민인생은 저렇게 깝치다가 벼슬 오르락내리락 존나하면서 별로출세못했고
밑에 궁녀년은 기어이 세종때 잡혀와서 뒤졌다

태종 이방원은 정적 '빼곤' 아주 관대한 왕이였지
물론 아들 장인도 '정적'이라는게 문제였지만

궁냐 살린건 ㄹㅇ 보살인데

친인척 한정으론 피의 군주지

아무리 무섭거나 못미더운 왕이어도 괜찮은 면이 하나씩은 재조명이 되긴하네

태종은 피휘 이야기도 이방원다워서 웃김
백성들은 왕과 이름이 겹치면 안되기 때문에 백성들을 위한다고 태조와 정종은 이름을 바꿨는데
이방원은 이름을 바꾸는 대신에 내 이름 써도 된다고 선언함ㅋㅋㅋ

그러니까 여자들은 기분이 상하면 왕 앞에서도 입 꾹 닫으며 개지랄을 떤다는거지?

야사였나?
메뚜기가 너무 창궐해서 태종이 부하들한테 메뚜기 한 주머니 잡아오라 시키고 그중에서 제일 큰놈에게 니놈들때문에 우리 백성이 살지 못하니 다신 오지 말라면서 그 메뚜기 잡아먹었다고도 하던데
백성도 소중이 했나봄

세종이 안전하게 왕이 될수있었던 이유: 태종이 정적들 다 조지고 형들이 양보해줌
그렇게 아무런 다툼없이 왕이 된 세종은 왕위쟁탈이 일어날 것을 전혀 예상 못했고
결국 손자 단종이 세조에 의해 폐위 당함

저러고 나중에 '본보기를 보여야한다'며 죽이자나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뿐

아들 마음에 안든다고 뒤주에 넣어 죽인 어느 소인배보단 훨씬 낫지

저것들은 나라를 작살내지는 못하니까 봐준거고, 나라에 해될거 같은 새끼들은 다죽임

저러고 하도 깝쳐서 세종때 죽임

자기 조카 죽인 세조도 신숙주가 지 팔 부러뜨렸는데 살려줬으니 세조도 인성은 좋은거겟지?...

저거 나중에 궁에서 쫒아냈다더라

저 궁녀 나중에 결국 죽음

사실 태종이 아들과 함께 조선 역사 투 탑임. 사실상 조선을 세운건 태종임

왕한테 기싸움은 진짜 ㅋㅋ

신하들이 사냥 못하게 했을 때도 참지 않았나

킹스퍼거

자기 권력에 대한 도전은 얄짤없지만 힘도 좆도 없는 좆밥들이 기어오르는건 오구오구 봐준거에 가깝다는 것이 결론 ㅋㅋㅋㅋㅋㅋ

왕은 저러면 안되지 밑놈이 잘못했는데 봐주면 호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