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패튼 가지고 있는건 한국은 지형이 대부분 산악인데다 교리가 선방어 후반격이라, 전진후진 밖에 안되는 좁은 산악도로에 대기하고 있다 보이는 족족 쏘는 교리라 패튼이 아직 유용한건데 우크라는 광활한 평야에 기동전 중심이라 받아도 못써먹을게 맞음. 참고로 흑표도 전면만 떡장갑이고 측면 후면은 장갑 얇은게 우회도 안되고 차체도 못돌리는 산악도로에서 서로 이마까고 정직할 정도로 포탄펀치를 턴제로 주고 받는(중세시대 기사 둘이서 창들고 캐삭빵 돌격하는 주스트 게임마냥) 산악전 중심에 선방어 후반격 교리 반영 설계되서 그럼. 그나마 흑표는 기동성이 비포장도로에서 레오파드최신형과 동급 혹은 우월하고 사통장치빨로 평야기동전도 커버가 가능하니 수출이 되는건데 패튼은 그냥 앉은뱅이임. 우크라 줘도 주요거점에 차체 땅에 묻어놓고 포탑만 쏘는 포탄싸개로 밖에 못 씀.
1. 지금도 병력차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우크라 입장에선 한명의 목숨으로 최대한 많은 러시아군을 죽여야함.
2. 저 장비들은 우리가 그렇게 놀리던 러시아군의 찐빠 할배 유적 박물관 장비와 비슷한 수준
3. 그러므로 저 장비를 쓰게 된다면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 교전비는 1:1에 수렴하게 되므로, 절대적인 인구수 및 병력이 부족한 우크라 입장에선 저 장비에 사람을 태우느니 차라리 공장에서 드론이나 총알 만들게 하는게 이득임
4. 따라서, 전략적으로 쓸모없는 장비만 가득 창고에 쌓이게 되므로 젤렌스키가 대가리아파한다는 내용
러시아애들 맥심기관총 리어카에 얹어서 끌고다니면서 썼던게 작년 초인데 이 사진 보면 한국 육군 정도면 탑5안에 들어간다는게 거짓말로 안보임. 심지어 당시 러시아 침략군은 20만 언저리였는데 그 20만도 기관총 다 못들려서 도태장비 예토전생시킨거. 한국군은 현역만 60만에 예비역 320만 + 경찰 12만 + 해경 1만 + 교도관 2만 인데 준군사조직 다 들려주고도 총이 남아서 BAR나 게런드, M1카빈 꺼내 쓸 일이 없음.
물론 러시아도 초기 침공군은 완전무장이었지만 전사자 실종자와 함께 망실된 무기들 보충하다보니 부족해진건데 한국은 전쟁 돌입 하고도 S&T 족쳐서 갈구면 망실되는 것보다 새로 찍어내는 총이 더 많음.
그때 군스퍼거들 공통적으로 했던말이 '씨발 우리정도면 사실 존나 강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