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남자들이 머리 관리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이발소에 가는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함 


(미용실은 파마 또는 스타일을 많이내는 여자분들만 가는곳이라 생각하고 남자들은 이발소에 가서 


깔끔하게 면도하고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쳐야하는게 국룰이었다고..)




하지만 


1970~80년대 전세계적으로 장발이 유행하자 



그로 인해  머리를 신경쓰는 







일부 남성들은 




머리 관리를 위해   미용실을 다니기 시작 


그러자 80년대에는 


이발뿐 아니라 피부, 체형등 남성을 전체적으로 케어해주는 


남성 고급 미용실 같은곳도 등장하였다고함 








다만 여전히  대부분의 남성들은 이발소를 이용했고 


이로 인해 



지역 사회곳곳에 


"성행위"를 목적으로 한 퇴폐 이발소 영업이 문제가 심각해지자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이


 미장원(미용실)에 아이들을 보내기 시작 





90년대 중후반들어서는 10~20대 남성들


대다수는 미용실을 경험해본 세대가 되었고 



일반 이발소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보장해주는 


 남성 전용 미용실등이 유행하기 시작



2000년대 초중반부터는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다양한 메이커의 헤어샵 체인점이 성행하면서 


사실상 이발소/미용실 이런 개념이 허물어지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