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의 전신팀이자 KBO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팀이었다.


여기서 왕조의 주역인 선수들 대부분이 '우투우타' 선수였으며


왼손잡이 선수는 사실상 없었던 수준이었다.


그나마 프랜차이즈 스타급 좌타자 선수로 '장성호'가 있었으나


장성호의 전성기는 해태왕조가 끝난 '해태 타이거즈 최말기 ~ KIA 타이거즈 초반' 6년 시절이었으며


왼손잡이 투수로선 1986년 한국시리즈 MVP인 '김 정수'가 있었으나


구속은 매우 빨랐으나 제구력이 매우 나빴다고 한다.


심지어 당시 해태 감독이었던 김응용도 '내가 발로 던져도 너보단 잘던지겠다' 라며 김 정수를 갈궜다고 전해진다.


결론) 해태 왕조의 주역들은 우투우타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