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DNA 가진사람이면 비올때마다 찾는 해물파전.


한국에 매우 대중적인 음식인 만큼 옆나라 일본에도 건너가 있다.


그리고 매우매우 흥행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다!


... 조금 기묘하게





일본식 해물파전(?)


일본에서는 부산에서 이름을 배워서 '지지미'로 부른다....



보자마자 밀가루의 압도적인 두께가 느껴진다면 정답이다.


일본 사람들은 파전을 보고 '면 대신 파가 들어간 오꼬노미야끼'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꼬노미야끼 내용물 대신 해물과 파를 넣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일본놈들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오꼬노미야끼에는 마요네즈를 뿌린다.


그렇기에 파전 위에도 당연히 뿌린다.




면대신 파가 들어가니까 건강식 같아


그러니 우리 연근같은 건강한 식재료를 더 올려먹자.





서양식 건강토핑(?)도 올려보자.






서양식이 어울리니 치즈도 올려보자!


생각보다 잘어울리네??




파전으로 피자를 해먹자






일본인들은 현재 파전을 피자처럼 밀가루위에 토핑을 얹어먹는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온갖 흉악한짓을 행하고있다.


저런 어둠의 맛에 길들여진 일본인들은 한국에 와서 오리지날 해물파전을 맛보고 오히려 실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탄수화물이 너무 적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