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쳐서 깨소금 간장 참기름에 버무리고 고춧가루 뿌리기가 아니었군...

전라도식은 들깨, 경상도식이 조피인데 특유의 화한 맛이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림

첫번째 사진은 아무리 봐도 산초나무인데

수육은 치트잖아!!

제피는 경상도쪽만 먹지않나..?

제피는 경남에서 먹는걸로 앎

치트키를 가져오시면

수육에 안어울리는 양념된 채소가 존재한다면 오히려 좀 알고 싶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경남에서 추어탕에 제피가루 먹음

섹스네 ㄹㅇ

아주 대놓고 치트키를ㅋㅋㅋㅋㅋ

나머지 재료가 맛있으면 됨 ㅋㅋㅋ

제피저거 취향탐. 막 화한 맛이 나는데 난 안맞더라

수육이랑 먹으면 삭힌 홍어도 별미지

계피랑 제피랑 존나 헷갈렸음

어릴때 먹으면 된대!

초피는 겉절이가 나은듯 김치로 만들어서 익으면 맛이안나....

제피???? 겨우 수육이랑 먹는다고?

니 제피 아나?

어머니가 제피 좋아하시는데
매년 제피나물 만들어서 호박잎에 밥이랑 제피 같이 넣어서 싸드심

추어탕 포장할때 무슨 후추같은거 같이 주는게 제피임
애들이 이거 머냐고 물어보면 보통 어른이 좋아하는 그런 가루라고 답해주더라

맛있어 보인다

제피를 구우면!?
위대한 제피로스ㅋㅋㅋㅋ

두툼한 해병수육에 37가지 김치소를넣은

할머니께서 가끔 제피 고추장같이 빨갛게 무쳐서 주셨는데 향 살짝 빠지면 생각보다 향긋함

마라김치자나...

추어탕 먹으면서도 몰랏네...

제피라길래 뭔가했더니 조피잖아

?

경남 추어탕은 방아가 국룰아닌가

고기랑 먹어서 맛을게 뭐가 있겠냐??? 맛없는 요리의 대명사인 영국요리도 고기요리 만큼은 맛있다는데

제피=산초=마라 아님?? 나는 저거 맛있던데

모든나물이면 난 그냥 비빔밥해먹음

제피 겉절이가 가능했구나...산초같은 향이랑 맛 좋아서 추어탕에도 제피잎 갈아서 넣었더니 맛있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