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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는 잠깐읯쉼터가 되야지 저기서 안주하면 답없음

회사란 이름을 쓰는 순간 월급 안주면 조져질텐데, 가짜 명부라도 만들었나?

유붕이들아 너희들이 지금 취직안하고 빈둥대도 포도주처럼 숙성되고 있는거니깐 걱정하지마 ! 40살 넘어가면 나이에서 오는 연륜때문에 대기업에서 줄서서 데려감 ㄷㄷ

이번달에 퇴사하는데 어디 들어갈지 바로 알아봐야지
안 그러면 월세도 못 내

저게 소꿉놀이가 아니라 재활치료같은거라더라

작은 걸음부터 하나씩 딛는 과정 뭐 그런건가보네

이거 좋은거 같음

저렇게 모이면 경쟁심 때문에라도 취직하겠지
혼자 쳐박혀 있으면 그냥 도태되는거고

난 백수하고싶은데

애초에 사회에 나가려고 사회화 훈련 하는 거 보고 낄낄대며 비웃은 시점에서 이미....

뭐라도 해서 나아갈려는 사람을 비웃는거부터 자체가 이미 글러먹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저게 진짜 효과는 있을거 같아 보이는게 똑같이 8시간 보내도 집에 있으면 할일도 안함 뭘 하더라도 8시간 강제로 출근해서 하다가 퇴근하면 점점 사회 적응도 되고 남들하고 어찌됬건 얼굴보고 아침에 인사라도 하면서 내가 사회 일원이라는 자신감도 어느정도 생길듯 솔직히 이직할때 중간에 텀 3개월쯤 비어서 쉬다가 다시 취직할때 느꼇지만 오래 쉬다가 이직 하려고 이야기된 회사에 이력서 정식으로 넣고 서류제출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이거 그동안 쉬어서 괜찮을까 내가 잘할수 있을까 이런거 걱정되기 시작하면서 급 이력서 제출하기 싫어짐. 진짜 이직할 사람은 최대한 중간에 쉬지말고 바로 이직하는게 좋다

'남들도 다 백수래~' 하고 안주하다가 나중에 정신차려보면 나만 백수인 경우 생긴다. 당장 일할 생각이 없더라도 구직활동 취업 준비는 꾸준히 해라. 이력서 찔러넣다 얻어걸렸을 때 회사에 들어가고 말고는 본인이 선택 가능하니까

퇴사 하는 사람들은 경력이랑 경험이라도 쌓고 나가는거지 가만히 집구석에서 밥만 축내는거랑은.. 좀

이미 좆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으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저거 일종의 재활프로그램 같은거 아님메?

얘는 왜 이렇게 화났냐

처음 본 기사도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서 뭔 병신들이지? 했지만 내용은 보니까 재활 심리치료에 가까운 활동이더만. 항상 내용 끝까지 안읽는 애들이 헛소리 삑삑 하는거고

회사 튜토리얼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인가보네

ㄹㅇ 저런 거 보며 위안 가져봐야 결국 현실 내 삶은 시궁창이니 좆도 도움 안 됨. 인터넷에 "너만 백수 아냐,니 잘못 아냐" 이딴 글은 걍 쳐맞아야 됨

재활치료자너

TMI) 사회(社會, society)와 회사(會社, company)는 순서만 다르지 같은 한자를 쓴다
일단 모여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취직은 물론 생존의 첫걸음일지도

심리치료를 그딴식으로 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저건 유사하게라도 회사 생활 하게 만들어주는 거잖아
방 안에서 뒹굴거리다가 사회 나가서 컴퓨터 두드리는 거랑 매일 하던 거에서 조금 어려운 작업이 추가된 거 중에서 어느 쪽이 빠르게 적응하겠냐고 하면 당연히 후자겠지만

뛰기 전에 걸음마 조금 연습하는 것 처럼 저것도 괜찮은데?

위에는 너무 오래 고립된사람들이 잠깐 대인관계 연습하자 이런느낌으로 잠깐하는거로 시작하는거 아니던가. 좀 익숙해지면 사회생활 복귀해라이런거로

개인적으로 되게 괜찮은 프로그램이였다고 생각함
청년백수의 문제가 개인의 능력문제도 있겠다만
보통 방안에서 음침하게 쳐박혀서 썩다가 답없어지는 패턴이 많거든

에초에 저기 들어간게 정보 공유가 주일듯, 전공살려? 전공버리고 요리? IT? 관광업? 쇼핑? 같은 오히려 다른 취업시선도 보다보니 취직하나사람 많아진거라봄

ㅋㅋㅋ 겉모습만 봐서는 존버하고 있는건지 진짜로 도태된 건지 구분할 방법이야 없지만 내 옆에서 드러누워 부랄 벅벅 긁는 놈이 무슨 생각인지 정도는 읽을 줄 알아야지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 옆에서 책펴놓고 공부하는 애가 있으면 맘놓고 폰 못만짐

저렇게라도 모여서 회사놀이라도 해보면 사회성이 조금은 생기겠지.

 일 못하는건 가르치면 되지만, 사회성모자란건 진짜 노답임...

 지 혼자 논메고 밭갈고 하면서 하수까지 처리하라면 죽어도 못 할 놈들이 지는 혼자가 편하다고 지랄염병하는거 보면 웃겨 죽음ㅋㅋㅋㅋㅋㅋ.

뼈에 새기겠습니다.

개꿀아님? 취업만 하면 126만등을 제칠수있는데

뭐가됐든 사람이 알바라도 해서 정해진 시간에 씻고 옷입고 나가서 뭐라도 하고 집에 돌아와 씻고 나면
뭐라도 했구나 하는 성취감에 다음 일을 할 수 있는 욕구라도 생기니까

진짜 하다못해 그냥 알바라도 하셈 편돌이든 고깃집 서빙 알바가 댓든 가게마다 다르지겠지만 아무리 최저시급 받아도 월 200은 그냥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