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장은 정상이라 다행이네

이쯤되면 그냥 ㅈㄹ한 새끼땜에 못다니겠다고 하고 사직서 내고 나오겠네

우리집은 가족끼리 생일 안챙겨줘서 그런가... 감흥이 없네...
최전방 다닐때 8시간 경계 후 철책근무 뛰고 돌아오는 그날 아침 내 생일 케잌을 분대 선임 3명이서 식당에서 맛있게 다먹으면서 생일축하한다! 하길래 "맛있게드십쇼!" 하고 웃으면서 들어갔었지... 이상하리만치 벙쪄서 쳐다보더라...
그때 솔직한 감정으로는 별생각없었던... 생일날 케잌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있었으려나? 궁금하고 말았지

대부분 대리 - 과장 라인이 사람을 사람으로 안봄

괘씸하다: 자기는 속이 허벌나게 좁다

중간관리직이 힘들다 말이 많은 건 맞는데 개중에도 지가 뭐라도 된 줄 알고 권력을 남용하는 병신들이 꼭 있지. 저런 놈들이 조직 기강을 지가 잡네 어쩌네 하다가 인력 빠져나가면 꼭 남탓 함

이미 6신데.. ?

갑자기 놀러왔냐고 지랄하는건 뭐냐
심지어 반차 쓰겠다고 한 날에 야근에 8시 퇴근을 하라고?
어딘진 몰라도 사장은 사람 아닌것 때문에 사람 하나 잃겠네

저건 중간직이 꼬장 ㅈㄴ 부리고 사장은 당황한거 같은데

반차를 무슨 국경일급에라도 써야하남?ㅋㅋ 하여간 씹새들

개인사유로 쓰는 반차는 당일고지가 아니라 미리 고지하는게 맞긴함.
그래야 업무조율을 하지. 당일 갑짜기 빵꾸가 나버리면 미리 사람을 부르고 하기도 힘들잖아.
장례처럼 갑짜기 일어나는거면 몰라도 생신이면 당연 일정을 알고있고 식당 예약까지 했는데 연차사용 보고를 미리 안한건 분명 잘못임.
그래도 유도리로 넘어갈 수 있는건데 좀 팍팍하기도 하구만

노예 주제에 부모 생일을 챙기는건 괘씸할만하지 ㅋㅋㅋ

개인연차 쓴다는데 놀러처왔냐 ㅇㅈㄹ

아니 씨발 지 연차까면서 쉬겠다는데 왜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