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고려대 출신에 반수해서 서울대 간 엘리트 중에 엘리트가 왜 정치적으로 편향되고 상대방의 혐오를 일으키는 컨텐츠를 찍어서 사는지 모르겠다. 학과 보니까 정치외교학과던데 과에 편향된 애들은 한두명 봤지만 그렇게 배워서 혐오로 먹고 살고 싶을까?
돈이 돼서 그런가? 아닌거 같은데?
외계인이라 생각하면 편함. 혐오와 질투를 주식 or 간식으로 삼는. 관찰주의자 시각으로 보면 꽤나 재밌어. 좀 딥 하게 보면 자신의 세계관이 확고하면서도 정립되어가는 도중 혐오와 질투를 주식으로 삼는 인물을 만나고 인식을 따라가기까지 한 경우야. 편향성을 띄면 득실 같은 것이 확고해보이고 세상이 좀 명료하게 보이는 착각을 받는데... 이를 이용만 해야 하는 데. 어느 순간 본인이 휘말려 버리는 경우가 다수. 천재나 수재라 하는 이들도 결국 사회적 동물이란 인간들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거야. 이런 케이스의 인물은 친구면 멀리 해야 할 부류고 적이면 이용 하기 쉬운 부류지. 머리 좋다고 하는 이들과 대화 해보면 오히려 어리석음의 저주와 같은 것에 걸린 수준도 상당히 볼 수 있더라.
그걸 고사성어로 두가지로 표현 가능함 곡학아세 혹세무민
무식한 놈들이 신념 가지면 무섭다지만 반대로 똑똑한 놈들이 신념이 없으면 저렇게 되는 거야
멀리갈 거 없이 권력에 아첨하거나 사탕발린 말로 대중들을 현혹해 이익을 챙기려드는 엘리트들은 역사 속에도 많잖아. 나치라던가
당장 본문의 가세연만해도 특정 집단의 입맛에 맞는 말 좀 해주니까 후원금만해도 유튜브 상위권에 들어가는 수준으로 범
그 외에 차가운 자본주의라는 현대판 나의 투쟁 쓴 콜드 윤이 유명세 좀 얻으니 정계로부터 스카웃 제의까지 받았던 거 생각하면
불명예를 뒤집어써가면서도 곡학아세하는 이들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가 이해되지. "개소릴 해서라도 일단 유명해져라" 대충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