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식+1

지금은 당골이라고 하는 그거구만

주객전도가 됐네? 원래 단골은 찾아지는 대상이었는데 찾는 주체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바뀌었구나

원래 발음은 당골이었나

'지정 무당'

그래서 사실 남한에는 세습무가 많아야 하지만 이상하게도 강신무가 더 많아보임. 이에 대해서 무당들 이야기는 북부쪽의 강신무들이 전란으로 남하해서 그렇다거나 북한이 무당을 탄압해서 신들이 남쪽으로 남하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그냥 개인적으로 미디어에 강신무가 많이 나타나니까 그냥 정신병 있는 애들이 '어머 나 신내림 받았나봐.'하는 거라고 봄

지식+1

을병연행록에서 처음 문증되네

옛날에 국어쌤이 단골손님 할때 그 단골이 단군하고 어원이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닌가보네..
그 단군이 탕구트, 탕구르와 어원이 같아서 우리가 북방 유목민족과 사촌지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은데 그것도 아닌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