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

하얀 가루면 밀가루도 잇는데 왜 하필 석면이여 ㅋㅋ

오즈의 마법사 영화 재밌게 봤는데 저때 여배우한테 한 만행들 보니까 더이상 좋게 못보겠더라...

그래서 저분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

폐암눈

저 도로시 배우는 저거 말고도 엄청 혹사 당했다.

몰랐으니까 ㅋㅋ
저건 1939년이지 머한민국에서는 석면 텍스 천장 학교에서 퇴출시킨지 10년정도 밖에 안 됬는걸

"몰랐으니까!
알았다면 그랬겠나!"

근데 뭐 저당시 석면은 마법의 물질로 칭송받았잔어.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까지 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석면으로 만든 눈을 뿌린 걸수도 있지. 판타지에 잘 어울리잖아.

오즈의 마법사 촬영은 저게 문제가 아니라..당시엔 몰랐을테니까..
작업 환경임.. 미성년자 데려다 잠도 안재우고 각성제 먹이며 촬영시켰다고 하더라.

한술더떠서 1939년에서 10년후인 1950년대 라듐(방사능) 가지고 아동용 장난감 만들던 시절

알고 하진 않았을거같은데 시대를 감안하면

시대가 시대라서

케이브 존슨: 하!

저거 소송걸었으면 진짜

저 여배우에게 유일하게 잘해준 사람이 마녀 역활 배우였다던데 나머진 다 쓰레기들

옛날 위험에 대한 지식들이 알려지지 않을 시기여서 가능한

저 오즈의 마법사는 파면 팔수록 ㄷㄷㄷㄷ

탄광에서 일하던 사람들 걸리던 진폐증하고 거의 유사한 병 걸림...

뒷배경 알면 순식간에 호러 영화가 되는 '그 작품' ㄷㄷ

미국은 1960년까지도 아이들 장난감으로 우라늄을 사용했다

허파 : 나 파업한다?

저때 석면 위험한거 알려졌었나

초등학교 교실에 바닥 썩지 말라고 칠하는 기름도 몸에 엄청 안 좋은 것 같던데... 그런데 이상한 건 왜 초등학교만 교실 바닥재가 나무고 중고등학교는 차돌박이 석제 바닥재인지...

저 영화는 석면만이 문제가 아닌게 ... 함정이지

이거 보니 휴먼 토치의 적이었는데 결국 자기 장비에 자기가 암 걸린 석면맨이 생각난다. 웃긴 게 자기가 죽기 전에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장비 챙기고 나왔는데 이 사람을 상대하던 히어로들이 얘가 입은 게 석면인 거 알고 존나 기겁해서 멀리 떨어져서 사연듣더라. ㅋㅋ 마지막에 석면맨이 자기 장비를 트로피로 챙기라고 주려는 데 기겁하면서 괜찮다고 함. ㅋㅋ

언젠가 지금 잘 쓰이는 물질도 몇십년뒤에 1급발암물질이라고 밝혀지는 날이 올까

근데 저땐 진짜 석면이 신이내린물질이엇으니까.. 만능에 어디에나쓸수있고 심지어 단가도싸 안쓰는게더이상함

캬 석면 정말 최고의 물질이다. 
천을 만들 수 도 있고 건축자재도 되고 고기도 구워먹고 

인간이 나약하지만 않았어도...

성능좋은 소재 특 : 신의 물질이라 인간이 취급할 수 없음

"길버트 아저씨의 원자로 세트"

저 영화는 알면 알수록 공포네 주디 갈란드 너무 불쌍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