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생각보다 오래된 방법인 것이 단순히 노예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정복한 집단이 정복당한 집단을 통치할 때도 이렇게 했음 당장 로마만 봐도 갈리아 통치할 때 무작정 강하게만 하면 갈리아인 특유의 고집센 성격과 높은 자존심 때문에 골치만 아파지니 유화책도 써서 기어오르지 못하게 했음
아즈택도 그런식으로 피정복민 관리했고 중국도 북방민족들 관리할 때 쓰던 게 분할통치였으니...
당연히 틀락스칼텍도 북방민족들도 바보는 아니라 그게 이간질이란 거 뻔히 알고도 당했다는 게 무섭지
분할통치의 가장 악랄한 점은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거야. 반란을 하고 싶어도 뒤통수 맞을까봐 무서워서 못하게되거든
특권대우는 전통적인 통치 방법임, 귀족이나 봉건제를 보면 알수가 있지, 하지만 몰락했쥬?정작 피라는 것은, 계층을 올라갈 희망도 주지 않았고, 윗계층은 지들일 아니라며 굶어죽게 한게 가장 크지만, 전통적이나 지금은 아닌 통치방법이지, 지금의 시대는 돈을 주고, 부리는 것이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