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
“총재선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우 주목받는 총재선일 거라고 예상됩니다만, 어떤 총재선, 어떤 전략, 어떤 자민당을 어필하는 싸움을 해야한다 생각하십니까?“
신지로
(침묵)
“활기가 있고, 활력이 있구나~ 라는…… 다음 누가 돼도 자민당 총재임기는 3년이 되지 않습니까. 앞으로 3년, 아 그런 일 하는구나!라는 걸 서로 논할 수 있는 선거죠. 그런 의논이 이뤄지는 총재선이 되어야 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어
“코이즈미 신지로라는 정치가가 승부하는 건 언제입니까?“
신지로
“매일 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어
“아니 그런 승부가 아니라“
신지로
“매일 승부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한 치 앞도 안 보인다는 말처럼 긴장을 풀면 당하고, 이렇게 미디어 여러분을 눈앞에 할 때도 한 마디 잘 못 했다간 죽겠구나 하고.
인터뷰어
“호오~“
신지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리 생각한다면 말을 안 하면 될텐데 말이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