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키17 나오니까 걱정 ㄴㄴ

약간 배우빨로 미는느낌이지...

SF도 솔직히 나올만한 컨셉은 스타워즈부터 해서 거의 다 나온거 아닌?가

하드 SF 말하는거면 해외에서도 하드한 SF는 잘 안팔림...
스페이스오페라처럼 다른 요소 섞은게 잘팔리지

뭔소리야 한국 sf 나 사이버 펑크 계통의 영화는 겁나 많이 했어 단지 취향이 안맞는거나 감독이 너무 수준이 높아서 이해못하는 소위 말해서 똥망 영화가 압도적으로 많은거지 sf장르는 많이 도전했음 이마저도 영화관 가격 오른다음엔 엄두도 못내고있지

고요의바다는 SF에 한국의 고질적인 레파토리가 그대로 박혀있어서 존나 지루했는데

사실상 문제는 한창 sf 영화 부흥때 어른들이 별로 관심을 안가짐 이게 좀 크다고 본다 파이가 작은 나란데 가뜩이나 주 고객층이 외면하면...

근데 저 배우라인이면 저정도는 걍 나오는거 아님? 대부분 그냥 배우 보러가는거잖아

배우빨로 미는거고 솔직히 저것들 죄다 굳이 sf인 의미있나 싶은 내용이라.

택배기사 (블랙나이트) 는 기사님이 진짜 칼쓰는기사였던거임...?

고요의 바다는 평이 안좋긴 하더라. 나도 보면서 멍하긴 했음

설국열차가 그립구나

황야씨발진짜존나재미없던데

한국이 SF 무덤이긴 함. 당장 옆동네 일본만 하더라도 스타워즈, 스타트렉과 같은 소프트SF 뿐만 아니라 하드 SF에도 매니아층이 두터움. 매년 성운상이라고 해서 SF 작품에 대해 시상하기도 하고. 아무튼 우리나라하고는 차원이 다르지.

프로젝트 헤일메리 언제나와 시발

2024 원더키디

이런 거 보면 스토리 적으로는 잘 나올 수 있다고 봄

재미있다 하는 sf 영화가 되려면 상상력과 핍진성을 얼마나 잘 버무려서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각색하느냐 가 가장 기저에 깔린 요손데, 우리나라 작품들은 저 세 요소를 다 충족하는 sf영화가 없음 
초반에 극중 배경에서 대사와 연출로 핍진성을 확보하고 생각도 못했던, 높은 흥미를 유발하는 소재를 들고와야하는데 이게 안 됨. 멀리 갈 것도 없이 인셉션(꿈 다이빙), 테넷(반대 방향으로 평행선을 달리는 시간선을 스위칭)만 봐도 바로 이해가 될거임

하드 sf 아니면 이제 sf라고 부르기도뭐하긴 한데

그냥 잡다하게 떠들 필요 없고 재미가 없어 하드SF던 스페이스 오페라던 재밌게 만들면 팔림

김치 sf는 일단 뽕이 하나도 안차고 눈도 즐겁지가 않음.

내가 재밌게본 생각나는 sf나 우주쪽이 인터스텔라 인셉션 마션 에일리언시리즈 매트릭스시리즈 이정도인데
비교군이 너무 강력하긴함

한국 SF 좆망한건 성냥팔이소녀 때문임

표지가 너무 AI 느낌난다

SF영화는 배경이 정말 중요한데 아무리 배경을 멋지게 만들면 뭐함
카메라는 죄다 배경과 배우의 조화가 아닌 배우의 얼굴만 중점을 두고 찍는데
차라리 저런 과한 SF 영화보다 코즈믹 호러 비슷한 연출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

스타워즈만 해도 흥행하는 것보면 SF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못 만들어서 그런 것뿐

한국 감독들 스릴러 공포 이런거는 잘 만드는데 왜 이런 하드코어한 장르는 안될까... 뭐가 문제지

한국 SF는 희안하게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많더라 어쩔수없나?

하나같이 똥쓰레기들 ㅋㅋㅋ

와 황야 함 봐봐야지

저딴건 SF가 아니라 그냥 판타지 아니냐, SF는 탄탄한 과학적 설정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해야 하는데 쟤네는 그런거 ㅈ도 없잖아

SF를 잘 만드는 감독이 없는거 같은데. '그 달'만 봐도 ㅋㅋㅋㅋ

황야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속작인거로 아는데

저건 sf보다는 인간군상에 더 집중된 작품 아님?

저 좆병신 같은 작품들도 많이 보긴 봤구나. 작품성 = 흥행 성적은 아니긴 하지만 재미도 없고 존나 오글거리기만 했는데 저렇게 많이 본게 이해 안되네

sf는 발달하는 과학과 미래에 대한 동경과 기대가 양분이 되어서 나오는 장르인데 한국은 두 개 다 시큰둥한 게 큼
나로호? 로켓? 쏘나보다
로봇? 나오나 보다

승리호는 진짜 저게 재밌다고? 싶던데

한국 영화는 뭔가...작품을 만든다니보단 배우로 장사하는거 같음

저렇게 '마동석이 사냥을 시작한다' 같은건....진짜 작품성이라고는 일도 없음

제발 전쟁 하는 거 나오면 안되냐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랑 초대형 항공모함 끼리 우주에서 너죽고 나죽자는 기세로 싸우는 거 보고 싶다고!

웃긴건 승리호가 저기서 가장 나음ㅋㅋㅋㅋ

sf(아님)

기초과학이 약한 나라...

SF는 원래 똥작 넘치는 장르임 할리웃 저예산 영화 수준이 대작 취급받는 한국이라 똥작 나오는게 당연한 토양이고 사실
근데 황야는 그중에서도 저점임 씨바거

근데 왜 아포칼립스 물이 2개 섞여있누 ㅋㅋㅋ

sf인데 과학적인게 사라지면 안 보지

하드 SF는 사실 해외에서도 마이너 장르인데 국내 SF의 문제는 대중성도 못 잡고 마니아층도 못 잡는다는 것에 있음. 해외는 이미 십수년동안 수많은 작품으로 탐구하고 소화했던 내용들을 국내 SF는 본질은 놓치고 겉 핥기 수준으로만 베끼고 비주얼에만 집중하니까 알맹이가 없어서 마니아층에게 철저하게 외면 당함

난 사실 폴아웃 느낌 나는 부산행 - 반도 시리즈가 계속 나올 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