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반은 입 다물고있는 가면임.

그 양반은 워해머 판타지
저 양반은 워해머 40k

개인적으로 다른 커뮤에 설명하기 존나 편한 설정임.
1700년간 무슨무슨 챕터 이런거보단 1700년간 주딱하는 사람쪽이 더 이해하기 좋고 불쌍해보이니깐. ㅋㅋ

ㄹㅇ 1700년간 내내 그 '할머니'를 보고 산다는 거지 어떻게 보면

이제 워해머를 모르는 유붕이도 이 주딱 글이 올라오면 NO! STOP!을 외칠것이야 ㅋㅋㅋㅋㅋ

심지어 주딱단 이유가 다른파딱들이 죽어서

ㄴㄴ 진짜 포지션상 주딱임. 특정 이벤트로 제국이 제/국이 되서 동-서 로마 마냥 반갈나서 최고 자리가 2개인데 그 다른 최고자리중 하나를 저양반이 하고 있음.
그리고 반대편 주딱의 형제가 돌아왔는데 그양반은 '나 주딱 자리 생각없음 ㅅㄱ'쳐서 'NO(알겠습니다)!!! STOP(영광입니다)!!!' 하고 여전히 주딱으로 있는 상태

주딱경험있는 파딱. ㅋㅋㅋ

걘 그래도 드레드노트라서 쉬는날은 있더라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주딱 형제가 돌아왔길래 주딱 자리 넘겨줄려 하니 'ㅎㅎ 주딱 안함 ㅅㄱ'쳐서 여전히 고통받는중.

동면 빼면 몇백살밖에 안됨

30000년대 존재라 수치로는 1만살이 넘는데 활동기간은 길어야 수백년이라 길리먼같은 프라이마크 한명이 쟤보고 존나 나이 많다고 놀라기도함

타락하고 싶어도 못 하는 꼬라지 때문에?

일종의 사명감때문임. 

블러드 엔젤의 전설 중에서 황금색 갑옷은 입은 자가 블러드 엔젤을 구원할 것이다였나? 이와 비슷한 게 있는데, 단테는 이 황금색 갑옷을 입은 자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심지어 '아이고 이몸 가지곤 무리임 ㅅㄱ'하고 죽을위험있는 회춘시술 하려고 하니깐 파딱들이 '아이고 안됩니다 그러다 죽으시면 저흰 우째요 ㅠㅠ'하고 말림.

심지어 그 초대 주딱의 아들내미도 아빠에게 주딱을 넘길려고 했지만, 영자가 되었다고 주딱 거절했잖아

"아들아, 네가 쉴 수 없어서 미안하구나. 아직이다. 살아라, 아들아. 살아라." 세종-황희도 아니 죽은 사람을 죽은 사람이 살려서 계속 써먹는다고? 하면서 고개를 절래절래할 부자관계

그래도 쟤 아빠는 곱게 죽고, 가끔씩 영혼으로 나와서 도움(죽지 않게 해줌)이라도 주지, 쇠팔이네는 지 아빠가 죽은거 보고 '어라? 존나 쎈 인간인 아빠도 모가지가 날라가니깐 그냥 뒈져버리네?'라며 지들 육체를 절단하고 기계로 대처하는 기계성애자가 되버렸고, 시체는 카오스가 온갖 부관참시를 당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