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은 순직 한 채수근 상병의 원래 전역일로 순직하지 않았다면 오늘 평범한 청년들처럼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전역신고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이 결혼 10년만에 얻은 아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갔다가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죽었고 지금 누구도 이 청년의 죽음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