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리 배틀 vs 진짜 배틀

전국~다이묘자랑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죄다 하나같이 서로 사이 안 좋은 세력들이었음 애초에 오다-마츠다이라(도쿠가와) 연합 수준으로 사이가 좋은 다이묘 세력이 있을 리 만무했지만

인방

애초에 이름이 당파싸움이 아닌거지 지배층들은 언제나 파가 갈라져서 싸웠음 ㅋㅋㅋ 그리고 조선이 멸망한 건 그 당파싸움도 안하고 세도정치로 넘어가버리고 나서였고

글자도 못읽는 초졸따리가 일본을 통일의 끝을 맺고 거기서 터져나온 불만을 해외로 돌린건 ㅈㄴ 대단하긴하지 애초에 욕이 아니라 쌍놈이 일본의 지배자가 된거 자체가 대단하지만

저런거 보면 조선이라는 나라의 시스템 자체는 그 당시에선 좋은편이였네

우리나라 붕당정치로 당파싸움할때 일본은 전국시대를 끝내고 황금기에 접어들고 있었음

전국춘추시대

당파싸움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오랑캐라고 ㅈ밥으로 보던 나라들보다 해외에대한 경험이 ㅈ도 없었던게 더 크지 않았을까 싶음.

책상 모서리에 앉아서 책이나 읽는걸 최고로 여긴 개 씹 히키 아싸 민족인데 주변 일진 국가가 패면 맞아야지

한국도 한때는 
고구려님 한판해요.
백제님 한판해요.
신라님 한판해요. 
가야님 한판해요. 하던 시절이 있었지.

고려~조선은 봉건제가 너무 빨리 끝나고 중앙집권제로 들어가버려서 지방의 발전이 중앙의 견제를 받아서 상대적으로 저해될 수 밖에 없었던 게 첫번째 문제고, 상업도 똑같이 중앙집권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전을 촉진하지 않았음. 그 상황에 중앙에서 명나라만 바라보고 당파싸움이나 하고 있으니 나라가 성장이 미미하고 제자리 걸음이나 하고 있었던 게 두번째 문제, 한반도의 위치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어서 서양 입장에선 그다지 들어갈 가치가 없는 위치에 있던 터라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던 게 세번째 문제. 결국 중국만 바라보면서 복지부동하고 있다가 토요토미 정권 들어서 봉건제로 쌓여온 지방의 힘을 휘두를 수 있게 된 일본과 힘의 격차가 벌어져 침략당한 게 조선의 현실이었음.

조선:키베
일본:현피

저렇게 생각하면 참 신기하긴 하네
일본이 허구헌날 치고받고 싸워서 정예병력이 있었다. 내전 중지시킬겸, 대륙진출겸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걍 말만으로 때우면
일본이 허구헌날 치고받고 싸워서 나라가 많이 쇠약해졌다. 그 틈을 타서 조선이 쳐들어왔다. 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키배만 뜨던 조선이  더 약했을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국가가 엉망이었던 거냐

나가~

결과론적으로 서로 전쟁 및 경쟁이 있었기에 기술발전이 있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열강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조선이 전체적으로 크게 욕먹을 이유는 개인적으로 안되는것같음.
전쟁이 기술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맞지만 그 결과로 사람들이 장난 아니게 갈려나갔잖음
개인적으로 적어도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료제를 어느정도 정착시킨 조선은 칭찬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인정은 하는게 맞다고 봄
(예송논쟁도 오히려 관점에 따라서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함. 요즘인식은 ㅂㅅ같은 주제로 토론만함이 되버렸는데 오히려 왕권 정통성을 흔들만한 토론을 전쟁/피바다로 변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용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요즘도 누가 전쟁 일으키자고 하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뷴일텐데 기술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쟁이 좋다는건 좀 뭔가 많이 이상하다고 생각함

그당시를 살아가는 조상님들에게
여러분이 서로서로 목을따가면서 싸워야 기술이 발전합니다 여러분~~~
이지랄떠는 애1미뒤진 쿨찐 바글바글하네
기술 발전하게 중국 러시아에게 선전포고 했습니다 라고하면 게거품 물며 발작할새끼들이

심지어 저 전쟁의 원인 : 책 때문

히데요시가  왜를 통일하고 명나라 친다는 길목 턴다고 조선 침략한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통일하고 명나라 친다는 길목 턴다고 조선 침략한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당시 왜를 통일한건 히데요시가 아닌 오다 노부나가지만 오다 노부나가가 죽고 히데요시가 이끌게되지. 그리고 오다 노부나가나 히데요시나 일본 서브컬처에서도 많이 다뤄짐, 예를들어 노부나의 야망이라는 라노벨이 있는데 주인공이 전국 시대로 가서 일어나는 내용인데 주인공이 히데요시 대신 노부나<여기서는 당시 일본 장수나 쇼군들이 여캐로 나옴.,노부나는 노부나가고 >를 이끔 이거말고 전국오토메가 잇는데 여기서는 여중생이 히데요시로 나옴 나머지 노부나가라던가 마사무네,다케나 신켄등 다 여캐로 나옴, 일본 서브컬처에 노부나가나 주변인물들 다룬 작품이 많음, 로봇도 등장하기도 하고 개판임, 아 개로도 나옴 오다 시나몬 노부나가라고 노부나가등이 현대에서 개로 환생한내용

그리고 임진왜란이 끝나고 일본에는 에도 막부가 들어서면서 조선에 화평을 요청하지.처음 조선은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하지만 왜란당시 끌려간 포로나 도공들을 데려 오기 위해서 막보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이렇게 해서 시작된게 조선통신사라고 유명하지.대충 200년 동안 지속되었고 10번이상 통신사 파견이 이루어지지.중요한건 이 경비를 에도 막부에서 전부 지출했다는거,그래서 에도 막부에 대한 일본인들의 불만이 커짐,  당시 막부가 쓴 총 비용이 환율시기 마다 다르게되는데 대충 수천억이 들어감 그리고 원래 교토에 있는 천황궁이랑 수도 에도로 가는길은 오직 쇼군만 지날수 잇음 지방영주도 통과 불가능함,하지만 조선통신사는 이길을 통과했고 일본인들은 이후에 이걸 조선인가도라 부르게됨, 에도 막부가 조선통신사에 돈을 들입부으면서 추진한 이유는 조선의 뛰어난 작품때문,통신사에는 수많은 장인,예술인들이 같이감,대략 인원수가 수백명에 달했고 그리고 당시 일본에 간 문장가중에는 신유식이 있는데 처음 접한 일본 문화에 충격을 받고 해유록에 기록을 함 ,신유식이 놀란건 일본의 남창 문화, 일본남자들이 꾸미면서 호객 행위 하는거 보고 놀람,그리고 일본의 장인 대우라던가 깨긋하고 정비된 시설도 놀랐고 중요한건 이러한 것들을 조선 입장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그대로 기록을 함 .당시 에도 막부와 조선은 관계가 괜찮았는데 문제는 통신사 접대로 에도 막부가 무너짐 그리고 알다시피 메이지 시대가 들어오면서 다시 또 한일 관계가...

전국시대가 얼마나 좆개판이였는지 알고 전국시대 빨아주는거임? 강제징용에 발작하는새끼들이 미래를 위해 잔국시대마냥 지들 다룬다고하면 잘이나 따라주겠다

당파 싸움 때문에 망했다 하는데 파벌싸움 없는 나라가 어디있음 심지어 그걸 내전으로 하던나라가 부지기수였고.

근데 한반도 정도면 진짜 평화롭고 온건하게 잘 산편임 ㅋㅋㅋ 조선 후기 100년이 추해도 너무 추해서 그렇지 조선이 당대 대다수의 국가들중에서 백성들이 그나마 제일 살만한 나라였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임

세계사적 보편적 흐름에 의거해 조선도 저 당시에 피 터지게 봉건영주끼리 싸웠야 했다고 주장한다면 걔는 그냥 ㅄ이야...

심지어 아랫쪽애들은 저거 끝난게 1945년임

판드랄추

전국시대 언급은 많이 하는데 정작 일본 근대화 하게 만든 보신전쟁은 언급이 적더라
막부가 무너지고 조선이랑 비슷한 당파싸움으로 오쿠보, 사이고 다카모리 둘다 죽고 메이지유신 할때인데

다케다: 나가!

내전 종식 완전히 안된 나라에서 시발 20만을 쏟아붓는다고? 
이걸 누가믿어 ㅋㅋㅋㅋ
근데 진짜네

근데 역사 공부할때는 평범한 역사흐름은 노잼인데 전국시대 당파싸움 춘추전국시대 이런 파트는 재밌더라 싸움판이 게임이나 매체로도 잘 알려져있고 싸움 구경하는 느낌이라 재미있는건가

그냥 경쟁과 안정 중에서 안정을 선택했고 그만큼 평화로운 대신 여러 면에서 뒤쳐진 거라고 봐야지
이걸 강국이라고 치켜세우는 것도 오버고.
평화시인 지금도 느그나라 헬조선 7등시민 이러는 판인데 저때 인구 다수인 양민과 노비층도 조선이 마냥 좋다고 생각했을진.
벽돌, 철사도 제대로 만들지 못할 정도로 낙후된 것도 사실이고.
 왕도정치나 도학, 정절을 표방하면서도 노예 부리고 서자 만드는 모순이 여진히 존재하는데
전반적으로 정체된 체제라서 얻은 것도 있고 잃은 것도 있는것일 뿐 이걸 무슨 강국이나 완전체라는 것도 과대평가라고 생각되고, 무작정 비판을 불허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

오히려 세도정치로 당파싸움 멈추면서 좆된 건데 역알못 1종이들은 당파가 서로 편먹고 wwe하는 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모름 ㅋㅋㅋ

세도정치 보면 독점보다 독과점이 더 위험해 보인다는 걸 알 수 있음.

어찌보면 지금이 진짜 살기 좋은시대 인가

한국은 봉건제를 제대로 해 본 기간이 없다시피 해서...

한마음 임진합숙훈련 할 수 밖에 없었다곸ㅋㅋㅋㅋ

당파싸움 미개하고 조선은 쳐 망해도 싼거 맞음 근데 미개한 이유가 싸운게 미개한게 아니라 모든걸 국가에서 중앙통제해서 벼슬말고 할게 없어서 우수한 인재들이 글공부나하고 성리학가지고 아가리배틀하면서 벼슬 따먹으려고 지들끼리 담그게 만든 구조가 문제인건데 그걸 모르는 새끼들이 조선은 욕하면서 아직도 이런건 국가에서 관리해야한다거나 민영화에 민자만 나와도 상세사항은 따져보지도 않고 지랄발광함 ㅋㅋ

카몬 존나 예쁘네

어쩌면 저렇게 자주 전쟁을 해봐서 강국이 된거 맞을지도
유럽이나 일본이나

뭐 전국시대? 

아 사람팔아서 화약 사던 그 시절?

새삼 박경식이 위대해지네.  대 경 식

자꾸 일본이랑 비교하는데 일본과 지리적 여건은 차치하더라도 당장 국가체급만 두배이상 차이났다는걸 망각하는 애들이 많음. 오늘날에도 그렇지만 전근대에는 더더욱 인구가 곧 국력이었음을 감안하면 조선이 스노볼굴리기는 더 어려운 악조건이었음

당장 빅토3만 해보면 조선열강만드는게 일본열강만드는것보다 배이상 어려움 (루아녹스 플레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