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 : 냄새 싫은 건 이해하지만, 엄마 장사 문 닫게 만들려는 건 너무했다.


아는 사람 : 아... 어릴 때 괴롭힘을 정말 심하게 당했겠구나...




모르는 사람 : 아무리 냄새 난다지만 너무했다! 저거 인종 차별 아니냐!


아는 사람 : 외국인이 정말 신사적으로 대했구나...



모르는 사람 : 왜 집에서 먹는 걸로 뭐라 하냐! 미국에는 냄새나는 음식 없는 줄 아냐!


아는 사람 : 저걸 가정집 있는 데서 끓여 먹는다고? 제정신인가?!





※ 저 시절 청국장은 지금과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기합 넘치는 개씹썅똥꾸릉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