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자신을 모욕하는 모든 인간을 몰살시키던 마인 부우





이번에도 어김없이 무고한 민간인 앞에 서서 물어보는데







이 아이가 앞을 볼 날이 있을까요?






자신을 보지 못하는 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마인부우







변이능력으로 아이의 눈을 만들어준다










앞을 볼 수 있게 된 아이


마인부우를 욕하긴 커녕 호감도가 바로 MAX가 되버렸다







마인부우를 너무 좋아해서 보답을 하고싶던 나머지 자신의 전재산을 주는 아이







허나 이런 맛없는건 싫나보다


아이에게 진짜 맛있는게 뭔지 알려주고 싶나보다





아이에게 맛있는걸 사주기 위해 마을에 간 마인부우







우유를 사왔다






그런 맛없는 돈 따위보다 이런 우유가 훨씬 맛있어





처음으로 선행을 하게 된 마인부우

아직 깨닫지는 못하지만 내심 기분이 좋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