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어차피 종교라는 건 그 종교의 핵심교리가 중요한 거지 저런 말초적인 행사가 중요한 건 아니잖아
저런 행동이 행사를 크게 방해하거나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엄연히 그 행동으로서 행사에 일정한 도움(기업 후원을 통한 재정적 여유)을 주는 거라면, 굳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 않나 함
기독교인들 논리로 얘기하자면 그 사람들은 이웃을 사랑하기를 야훼 사랑하듯 하는 것만 잘 하면 되는 거지 굳이 저런 트리를 세우는 것에 예민해질 필요는 없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