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성장한 부작용으로 사람을 착취해서 돈과 기술이 나오는 단계를 빠르게 지나쳤는데, 그런 사람을 착취하면 돈과 기술이 나오던 시대의 사람들이 여전히 경제활동하는 세대라 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게 문제지 뭐.
그런데 만약 한국이 그런 급성장에 실패했다면, 선진국 진입에 실패하고 중진국으로 남았을거라니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였던 셈이네
시간이 많이 지나면, 정규직보다 국민연금 의무납부 대상이 아닌 프리랜서가 인기인 세상이 올거라는 예상을 하고있어.
지금이야 4대보험 모두 대상이 안되서 건강보험도 불리한 지역가입자가 되고, 고용도 불안정한 것이 프리랜서이니 선호하지 않지만,
소득의 3분의 1이 국민연금으로 뜯기고, 나중에 제대로 받을지도 불투명한 세상이 온다면 그렇게 바뀔수도 있지...
물론 그렇게 자발적으로 프리랜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프리랜서도 강제로 납부하게 바뀔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난 국민연금 디폴트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하고(그랬다간 바로 노년층을 중심으로 한 유혈혁명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됨. 노후자금 떨어져서 살자하는 것보다는 지금 죽더라도 들이받는 것이 낫지)
과거 소련 망한 이후 러시아처럼 연금을 주기는 주는데 생활하는데는 터무니 없이 적게주고, 연금액을 매년 늘려주는 기준인 '물가'도 정부 입맞게 맞게 조작할거라고 예상해.
소련이 망한 이후에도 약속했던 연금이 계속 나오기는 했지만 급등한 물가를 무시하고 예전 기준으로 줘서, 최고지도자였던 고르바초프도 연금으로는 생활이 안되서 해외에서 광고찍고 강연을 할 정도였으니....
지금 이야기 나오는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이게 통과되면 물가조작같은것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돈부족해서 적게 준다고 이야기 할수도 있고.
엄밀히 말하면 낙수효과가 항상 적용된다가 틀린 말이고 낙수 효과 자체는 있음.
군산 gm 사태나 디트로이드 시티 사례를 보면 대기업에서 이익나는거 밑에서 받아먹으면서 경제 굴러가는게 일반적인 구조임.
그렇다고 대기업 이익이 밑으로 무조건 흘러간다고 하면 그건 멍청한 소리지만.
낙수효과 자체야 실존은 하는데 정책이랍시고 낙수효과 생길거라고 갖다주는게 맞느냐는 다른이야기니까
대기업이 경제활동하면서 사회에도 이익이 흘러감 (낙수 효과)
=> 그러면 대기업에 세금 줄이고 지원금 주면 사회도 윤택해진다 (검증안됨)
그리고 대체로 낙수효과를 이야기하면 정책면에서 기업에 혜택을 줘야한다는 말로 쓰이니까
대기업에게 혜택을 주면 사회가 발전하니 지원해야 한다는 멍청한 소리가 맞는데, 기업의 사업 확장 및 경쟁력 확보를 해야 낙수효과가 유지 및 확대될 수 있음.
느그나라에서 기업 지원한다 하면 부자감세 왜하냐고 발작부터 하는 부류 많은데, 미국에서도 키우려는 산업에는 지원금 때려박고 시작하는건 생각 안함.
근데 느그나라에서 그 대기업들에게 제도로 엿먹이는 문제도 크다는게 문제지. 그거 보상 비스무리한 형태로 기업주들에게 책임 제대로 안묻는 주먹구구식 구조가 한둘이 아니라........
게다가 해외 사례랑 비교하면 느그나라 환경이 그런 환원해서 주가 올리면 오너가 상속세 관련해서 엿먹게 되는 구조인것처럼 하면 손해인 환경에 기본 탑재인 양아치 마인드가 결속된 환장할 상황이라.........
결국 느그나라는 대기업이나 이런 애들 이전에 국회에서 정책이나 규제 ㅈ같이 만드는게 가장 문제임. 오죽하면 국회 내부에서 입법할때 ㅈ같은 내용 작작 올리라고 절차 추가하자는 고로시가 나옴.
ㅇㅇ 맞는 말임 저 논리가 이나라에 적용 되려면 일단 최저시급 부터 많이 내려놔야함
지금 대다수가 노동자가 받는 돈이 최저시급인 상황 자체가 최저시급이 과도하게 높다는 의미이고 최저 시급부터가 과도 하게 높으니 효율임금론 같은게 가능 하질 않음 저 이론은 절대적인 량의 임금을 많이 주라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많은 량의 임금을 줄때 생기는 효과를 의미 하기 때문이니까
ㅇㅇ 못내리긴 하지
그래서 저 이론이 이나라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다는 거임
겁나 쉬운일도 최저시급이 워낙 높아서 비싸게 주고 쓰는 실정이니
저 이론이 통용 되려면 해고가 쉽고 최저임금이 낮을 때나 통용되는거지
이나라처럼 해고는 엄청 어렵고 최저임금도 높은 경우에는 통용되는 경우가 너무 적어져버림
제발 이거 지워주면 안되냐?멍청한 애들 이거 진짜인 줄 알잖아
엔비디아는 사람 쥐어짜기로 유명한 회사임
진짜 개같이 구르고 스톡옵션 받는 건데 그걸 52시간 근무하는 삼성이랑 비교하면 어떡하냐
책 1권만 읽은 새끼가 가장 무서워
어디서 그럴 듯한 거 한 줄 보고 세상 모든 일에 대입하고 있어
공무원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거고
반도체 같은 전문직은 소수의 인원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늘어나면 업무 효율이 비약적으로 늘어남
TSMC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런 회사들 업무 강도 삼성 2배 수준임
https://www.ytn.co.kr/_ln/0102_202410101032030319
삼성 돈 잘줌
대우 좋기로 세계에서 1위였던 회사임 올해는 아니지만
엔비디아도 원래 그렇게 많지 않은데
기존 스톡옵션의 가치가 주가와 함께 올라서 뻥튀기가 된 것일 뿐임
어디서 그럴 듯한 거 한두 개 주워 듣고
그게 본인이 망상하는 내용이랑 같다고 대충 끼워 맞추면
52시간제로 삼성 조진 전 정부랑 똑같은 짓 하는 거임
이래서 제발 멍청하면 전문가 말 들어야 함
본인 마음에 죽어도 안 들어도
삼성 돈 잘줌
대우 좋기로 세계에서 1위였던 회사임 올해는 아니지만
엔비디아도 원래 그렇게 많지 않은데
기존 스톡옵션의 가치가 주가와 함께 올라서 뻥튀기가 된 것일 뿐임
어디서 그럴 듯한 거 한두 개 주워 듣고
그게 본인이 망상하는 내용이랑 같다고 대충 끼워 맞추면
52시간제로 삼성 조진 전 정부랑 똑같은 짓 하는 거임
이래서 제발 멍청하면 전문가 말 들어야 함
본인 마음에 죽어도 안 들어도
니가 말하는 건 단순한 결과론임
왜 1위였던 회사가 3위가 됐겠어
그동안 개꿀 빨았으니 그리 된 거임
52시간제로 꿀빨다 보니
더 이상 성과제를 줄 돈이 없고
노동법 강해지면서 직원 못 자르면서 40대 이상 직원 비율이 기존의 2배로 늘었음
이게 쌓이고 쌓여서 지금이 된 거지
몇년 전에는 삼성 업계 탑급이었음
니가 뭔데 포보스 선정을 무시함
삼성 탈출은 결과지
절대 과정이 아님
제발 좀 멍청하면 아는 척하지 말자
아님 돈 받은 사람이 아니라 삼성 대놓고 까는 사람들도 SK하이닉스에서도 주52시간 고쳐야 한다는 건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임 이것처럼 넌 걍 아는 게 없는데 뭘 평가하고 앉았냐 인터넷이 이래서 문제임 밖이었으면 찍소리도 못하는 놈들이 어디서 몇 줄 주워 들은 걸로 아는 척을 함 사람들 입맛에 맞는 소리해 추천 몇개 받으면 그걸로 뿌듯해 함 부끄러움을 몰라서
이 정도면 너 같은 무식이도 업계 상황에 대해 대충 알 정도로 말해줬음 근데도 안 듣는 건 반도체에 대화하고 있다는 것이 자신이 일정 수준의 지식이라도 있다고 착각해서 그럼 나는 지금 원숭이한테 설명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쉬운 설명만 하는 건데 부끄러움도 모르는 애새끼인 것 같고 이 상황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은 해놨으니 뇌장애인은 차단하기로 함
반도체 산업 특성상 노동자가 집에 잠만 자로 가야 할만큼 빡시게 굴려야 하니까 노조가 생기는건 좀 심하게 악재 이긴함
나도 영업이익과 무관하게 성과금 깍앗다고 듣긴 햇어서 이 떄부터 SK 넘어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들엇음 그래서 SK에서 HBM인가 그걸로 치고 나가는데 도움이 됫다는 글을 봣음
아 다른데서 본 글인데 인문계 행정을 하는 놈들이 기술회사의 요직을 맡게 되면서 기술을 행정으로 다루는 심각한 미스매치가 일어난게 아니냐는 말도 잇엇음
인텔도 6대 CEO가 병크를 크게 저질러서 독점 지위가 망햇고 퀄컴인가? 여기도 이런 일이 있어서 영구적 독점지위도 가능햇던 회사가 기술직 죄다 이탈해서 경쟁사 엄청 키워줘서 독점지위를 스스로 깬적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쪽 이려나?
글썌 직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꺼임
어찌됫든 성과금이 덜 나오니 노동시간을 확 줄여버렷고 외부에서 보면 이건 삼성전자가 죽어가고 있다고 보는게 맞으니까
거기에 실제로 SK로 이직도 엄청나게 발생햇고
파운드리 가동율도 삼성측에서 이미 줄이고 있는 상황이고
성과가 줄어서 성과금 덜 주마 이래 버리면 그냥 경쟁에서 낙오 되는거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함
존나 답답한 새끼네 저 바코드 새끼 첫 댓글 단거 봐라 주52시간 삼성이랑 비교할게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엔비디아는 104시간 일시키냐? 104시간 일시킨다쳐도 보상이 차원이 다르니까 수십억 부자라는 소린데 마치 삼성이 보상을 존나 잘준다는 것처럼 올려치기 하는데 말을 못 알아먹네
상관이 있음 성공이 압도적이지 않은데 보상만 압도적이다? 그 돈은 어디서 나옴? 회장이 돈을 잘벌면 직원들도 알아 왜? 공시를 해야하거든 그러면 다들 불만이란걸 가져 회사가 잘돼서 회장이 돈 많이 벌엇는데 왜 우리는 그대로냐...그래서 노조가 임금협상하고 성과 좋으면 성과급올려달라 쟁의하는거 아니냐...
근데 엔비디아는 업계평균대로 주는게 아니라 최고대우고 이 글쓴이나 너나 최고대우를 기준 그 자체로 삼아서 엔비디아는 직원이 수십억 부자가 됏는데 삼성은 뭐하냐는 논조로 나와놓고 ㅋㅋㅋ 이제와서는 업계평균으로 주고잇는데 꼬우면 나가서 새로 차려야지 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자신을 좀 돌아보겟니?
김정은 개인의 무력이 무슨 무협지냐 ㅋㅋㅋ 밑에 애들이 눈치를 보는건 김정은이 휘두르는 권력에 의해 움직이게 될 실질적인 위협이 두려운거겟지 그런 집단을 굴리려면 회의정도는 빡세게 해줘야겟지...그게 조직과 집단이 굴러가는 이치야 하다못해 혼자 가진 압도적인 지혜나 통솔력으로 조직과 집단을 굴린다면 김정은이 뭐 차원이 다른 뛰어난 지도자라는건데 그런 놈이 저짓거리나 하고 잇겟냐
몰아주는 애들이 몰아주지 않으면 개인에게 존재할수없는걸 개인에게서 샘솟는다고 보는 시각이 결과론적인 시각인건데 니가 처음부터 엔비디아 전직원은 수십억 부자인데 왜 삼성은 아니냐 라고 말한게 그와 같은 관점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한놈에게 몰아주는 다수가 없으면 개인의 권력은 없다 권력은 개좃이 아니지만 그 권력을 가지게 된 배경의 힘 그 자체가 권력이다 그리고 그 몰빵받은 개인은 자신에게 권력을 쥐어준 배경을 무시할 수가 없다 니가 지금까지 논점이탈 존나 하면서 개소리 해도 일일이 다 대꾸해주는건 내가 멀리 인터넷이지만 건너편에서 개소리를 씨부려도 글줄쓰는 인간으로 존중하기 때문이다 논점이탈 계속 하고 딴소리 하는건 니 자유인데 그게 최초의 니 주장을 뒷받침해주진 않는다 그럼 뻘짓 계속 마저 하도록
넌 뭔데 엔비디아 직원 수십억에서 권력 얘기가 된거라고 생각해? 스스로가 쭉 한 얘기가 일관되어서 권력얘기가 나온건가? 그럼 젠슨황은 권력으로 직원들 스톡옵션 준거라는거네? 생각 좀 해봐...업계에 스톡옵션 주는게 권력으로 주는건지 넌 권력은 존나 빨면서 사회와 집단이란건 존나 개좃으로 보나봐? 모든게 사회적이야 권력조차도 사회가 존재하기에 있는거고 권력을 개좃으로 보는게 아니라 권력을 개인에게 쥐어줄수도 잇는 사회라는게 중요한거고 엔비디아가 지 잘낫다고 혼자 애들 연봉을 수십억씩 줫냐면 그게 아니라 스톡옵션 쥐어줫는데 그게 존나 오른건데 그 결과만 갖고 엔비디아 전직원 수십억 떠든건 너고 삼성도 스톡옵션은 준다 삼전 주가가 븅신이라 그렇지 삼성도 엔비디아 같은 성공을 거두고 국장이 아니라 미장에 상장되엇다면 증시 고공행진햇으면 다들 이미 수십억 부자가 됏을거야
엔비디아 직원의 소수이든 절반이든 과반이든 수십억 부자가 된건 엔비디아의 성공의 결과인거지 모든 기업이 엔비디아의 성공만큼을 거두질 못하는데 그 결과값만 비교하면서 저긴 직원이 수십억 부자인데 왜 우린 아니지? 라고 하면 그건 잘못된 생각 아니냐? 엔비디아 같은 성공을 이룩하고 그 성과를 같이 누리는게 기본 전제가 되어야하지 않나?
저건 틀렸다고 말하는사람이 많을수록 더 맞는말임
높은 임금을 줘서 생산성 향상시키는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데
틀렸다고 하는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높은임금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고자 하는사람이 적어 한계까지 많이남았다는뜻이고
맞다고 하는사람이 많으면 이미 한계까지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냥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만 봐도 저 이론이 맞다는게 증명 되는거 아니냐?
열심히 일해도 보상은 똑같으니 열심히 할 의욕자체가 없어지는 공산주의
일한만큼 내 소유와 부를 축적 할 수있다는걸 원동력으로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 자본주의
임금이 높은 직장은 경쟁율이 높아지고 그만큼 스팩과 능력,열의가 있는사람이 그 자리에 앉게 되니 이론상 틀린건없다.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더더욱 뚜렷해지니 틀림없음. 이론상은 말이지
문제는 그런 직장이 실적에 의해 유지되는게 아닌 살인이라도 하지않는 이상 안짤리는 철밥통이 되면 문제가됨.
근데 저 이론이 맞으려면 최저 시급 부터 내려야 하는거 아님?
임금의 절대량이 아니라 상대량의 차이가 효율을 만들어 낸다는 거니까
대다수 노동자가 최저시급 받고 있는 상황 자체가 이미 최저시급이 너무 높다는 의미인데
최저시급을 내려놔야 상대적으로 임금 받는 량이 올라서 저 이론대로 효율이 오르고 오히려 최저시급을 올리면
상대적으로 임금 받는 량이 줄어서 효율이 내려간다고 말 해도 맞는말 아님?
GDP =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
한국이나 중국은 기업 투자랑 순수출로 존나 성장 > 순수출로 국내 자본은 전부 해외로 유출 > 소비가 죽음 > 생산요소 공급도 죽음 > 생산성 하락 및 경제 침체
그래서 박통 말기에 나오던게 소득주도 성장인데 가장 큰 문제는 "분배를 어떻게 할거냐" 이거지 솔직히 대기업은 모르겠고 중소기업 개지랄부터 해결해야함 얘네가 임금착취 더 심해
저걸 적용하려면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안 여러 개를 노동자한테 불리하게 개정해야 한다.
막말로 한국의 산업 구조 자체가 지금 정체기에 있기 딱 좋은 형태라서 돈을 많이 주려고 해도 못 주는 산업도 많은지라 단순히 적용하기엔 문제가 많음.
그럼 당연히 임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실업자가 늘어나는 형태로 풍선 효과가 생기게 됨.
악덕 좆소가 사장은 벤츠 끌고 다니는데 직원들은 최저 급여 겨우 받네 어쩌네 그렇게 얘기되곤 하지만, 그 사장 놈이 챙길 몫을 직원들한테 나눠준다고 해도 한 사람이 추가적으로 받는 액수는 실질적으로는 티도 안 남.
십수 년 전부터 근본적인 내수 시장을 손댔어야 했는데, 정치권에서는 티도 안 나는 거 오랜 기간 만져봐야 인기도 없고 하니까 맨날 수출에 몰빵해서 지금 이 모양이 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