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좀 편향된것 같은데, 내가 기억하기엔 교수가 졸업을 안시킨 이유가 그냥 논문을 개판으로 썼기 때문임. 박사학위라는게 19년동안 연구실 출퇴근만 개근하면 주는게 아님. 성과를 내서 공신력있는 저널에 등재를 시켜야 하는데, 한 5년정도 해봤지만 전혀 발전이 없었고 그 후엔 대학원생 본인도 반 포기상태로 허송세월만 보낸걸로 기억함. 그래도 어떻게든 졸업시켜볼려고 프로젝트 계속 줬는데 진전이 없으니 교수나 대학원생이나 고구마만 먹다가 결국 최악의 형태로 터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