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의 시신에 심지를 꽂아서 불을 붙이니 3일은 탔다고 해서 사용한 오일컨트롤 필름을 모아서 실험해봄
내 기름을 꼼꼼하게 발라놓은 오일컨트롤 필름 500여장으로 실험해봄
기름들에 불이 붙어서 오일컨트롤 필름의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의 타는 점인 260도를 초과해버림
이제 기름이 다 타고 오일컨트롤 필름이 타오르기 시작함
풀버전
25분간 탔음
폴리프로필렌은 열가소성이어서 열이 가해지면 플라스틱이 됨.
얼마나 뜨거웠으면 불붙이기 위해 밑에 받쳐놓은 돌들도 따뜻해져서
돌 쥐고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