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이 한 번이라도 지나갔던 길을 근거로,


저 빨간석 오른쪽이 일본 점령지역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이게 객관적인 일본의 최대 점령지라고 함.


평양까지 어찌어찌 일직선으로 뚫고 들어가서 점령했지만,


거기서부터 보급이 막혀서 옴짝달싹 못함.


가토가 어떻게든 길을 뚫으려고 함경도쪽으로 진군했으나 여진족한테 털리고 돌아옴



저 최대 점령지도 실제 유지한 기간은 1년 남짓이고,


총 7년 전쟁 중 6년 동안은 실제 일본이 점령한 곳이 부산을 근거로 경상남도 일부임


물론 전투는 전라북도+경상북도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지긴 하지만,


일진일퇴를 반복하면 가시적인 성과는 못 냄.



여담으로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튀자 분노한 백성들이 왕자들을 왜군한테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