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런 사람은 아닌 거 같음. 원래 대부분의 여자들은 소인배와 같아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하는데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남편이 더 위험한 일을 하지 않기를 바라잖아. 자식들도 성실한 애들로 키워냈고. 성격이 굉장히 온화한 편이라고 함. 그냥 트럼프가 좋은 아내를 얻은 거 같음. 트럼프가 지금보다 돈이 적었어도 그냥 만족하고 살았을걸.
대체적으로보면 대부분 미국 영부인들은 백악관 생활을 싫어함.바바라 부시는 맘에드는건생활비 적게는것 뿐이라고 했을정도고 사생활 노출문제나 여러가지 이유로 대부분의 영부인들은 백악관을 싫어했음.대통령들도 비슷하긴 하지만... 아마 백악관생활에 만족한 사람은 힐러리나 미쉘 오바마 정도일껄?
걍 괜찮은 아내인 거 같음. 남편 위해서 본인이 싫고 안 맞는 것도 어떻게든 하고 트럼프 자꾸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거 싫다고 안하면 안되냐고 걱정해주고 그래도 패악질 안 부리고 믿고 따라주는 게 마인드 나쁘지 않은 아내같음. 무슨 추한 짓도 안하고 애들도 성실하게 잘 키웠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