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정할 때도 스승을 모시며 학문을 익혔다


2. 청렴하고 검소하며 남는 제물이 생겼을 때는 

항상 불우한 자들에게 나눠주었다.



3. 병사들이 저수지를 만들 때 같이 도와줬다



4. 일반 병사들이 자기 눈 없다고 비꼰걸 알았을 때

병사들을 벌하지 않고 그냥 자기집에 있는 거울을 부수고 끝냄


요즘으로 따지면 일반병이 국방부 장관의 눈이 하나 없다며 놀린걸 들켰는데 혼내지 않고 넘어가는 격


5. 여포에게 속아 인질로 붙잡혔을 때 부하가 국법을 위해 죽으라며 하후돈을 신경쓰지 않고 적들을 공격했고

훗날 구출된 하후돈은 자신의 부하를 절대로 해코지 하지 않았다


덕분에 조조군 병사들은 하후돈 밑으로 가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