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민영화를 반대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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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철도민영화를 반대해야하는 이유

데스필드

Like 132 Dislike 2 Comment 243 Views 13091 Uploaded date 2024-12-12 03:11:26

https://arca.live/b/singbung/123558556

Comment [243]

2024-12-12 03:12:22

미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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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3:12:48

팩트는 SR만 통합해도 최소한 코레일은 살아 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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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04:11:39

SR 같은 문제는 생각보다 이해관계가 좀 꼬여있는 것 같더라. 어느 누구들 말마따나 국토부의 높으신 분들의 퇴직 후 일자리 챙겨주기 같은 그런 정치적 샤바샤바 문제도 있을 수도 있고, SR에서 국가에 납부하는 선로사용료가 코레일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든가, SR의 대주주가 코레일이지만 2대주주가 사학연금인 것처럼 연금기금의 수익원 역할을 해 준다든가... 그래서 SR 통합이 그렇게 말처럼 쉬울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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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4:25:05

정치적 목적만 있어서 문제임
SR 분할 이후로
첫 1년 코레일 적자 SR 흑자
이후 둘다 적자
ㅇㅈㄹ나서 그럼
그리고 2대 주주가 코레일이고 1대가 국토교통부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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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04:30:39

분명 사학연금도 지분 들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 철수했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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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4:31:42

사학은 든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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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04:36:12

찾아보니 2023년에 사학연금뿐만 아니라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풋옵션을 행사해서 SR 지분을 팔아치운 모양임. 아무래도 이걸 국토부가 끌어안아서 지금 지분 구조가 그렇게 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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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4:43:04

엥
원래도 국토교통부가 거의 절반먹ㄱㅗ있던걸로 아는데
다만 내기억으로는 코레일이 50 국토교통부가 40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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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04:43:27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92353.html

한겨레

[단독] 부채위기 SR 구하기 나선 정부…‘지분 돌려막기’ 꼼수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SR)의 지분 59%를 보유한 사학연금·기업은행·산업은행이 다음달 중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에스알의 부채비율이 1400%대로 솟구치게 돼 철도 사업자 면허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정부는 국토

무무구리

2024-12-12 04:44:32

ㅋㅋㅋㅋㅅㅂ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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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5:13:39

Sr은 걍 높으신 분들 퇴직 후 앉을 사장이랑 이사 자리 만드려고 한 기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mb가 능력은 좋아도 돈욕심이 과한 양반이었는데 가장 큰 똥이 민영화 시도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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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sley

2024-12-12 06:08:56

근데 sr이 경부선 알짜배기만 쏙 빼갔으니 선로 사용료가 높은건 당연한거 아님? 나도 정확힌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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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6:46:31

내생각은 좀 다름
코레일은 전구간 운영이라 구간 양 자체가 달라서 코레일이 더 비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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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11:33:54

ㅇㅇ 절대적인 액수 자체는 코레일이 어차피 더 높긴 할 거임. 압도적으로 많은 노선과 철도운송 부문에 한해서라도 SR에 비해 화물 부문, 일반여객 부문 고속철도 부문, 광역전철 부문 등등의 사업 분야를 거느리고 있으니. 그렇지만 매출 대비 선로사용료 지불 비중은 아무래도 코레일보다는 고속철도 운송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있는 SR이 높은 걸로 알고 있고, 아마 이걸 통해서 국가철도공단(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자본잠식 상태를 어떻게든 개선시키려고 나름 테스트를 해 본 게 아니었나 싶은 추측도 해 보긴 함 ㅇㅇ... 그래봐야 높으신 윗분들 의중을 어찌 알겠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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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설

2024-12-12 06:44:36

SRT 자체가 강남놈들 서울역가기 싫어서 생겼다는 음모론도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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젶

2024-12-12 12:18:40

어쨋건 제일 이득 본건 아산병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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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kdkskxofksj

2024-12-12 09:16:50

그거 철도노조에서만 그렇게 생각하는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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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9:17:02

+철덕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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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kdkskxofksj

2024-12-12 09:17:32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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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9:17:53

ㅇㅇ 너요
철도 노조뿐만아니라
코레일도 시발시발거리고
철덕도 시발시발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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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kdkskxofksj

2024-12-12 09:18:35

난 잘 몰라 아는 철도수송하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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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9:19:13

???
철도수송하는 사람이면 더욱 더 그런말이 못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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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kdkskxofksj

2024-12-12 09:19:41

3년전 일이라 지금은 어떨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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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9:19:57

3년전이면 그때까진 그렇게 생각할만 하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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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kdkskxofksj

2024-12-12 09:20:15

그럼 나 철스퍼거 안해도 되는거지?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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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구리

2024-12-12 09:20:42

Dkdkdkskxofksj

2024-12-12 09:21:18

무무구리

2024-12-12 09:21:51

대충닉

2024-12-12 03:13:12

민영화 안하면 어쩌쉴? 아직도 한국 인프라로 국뻥빠는 애들 이해가 안가는데. 다른나라가 비싼게 아니라.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싼거야. 지금 코레일 적자보고 운영하는데 그 부채 누가 갚을거 같냐.
 지금 싸게 누리는거 니가 미래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하는데. 틀딱들이 누린것도 니가 대신 갚아야함. 
니가 틀딱이라 알빠노 가능한거 아닌이상 이걸 빨면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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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3:16:11

그런다고 민영화하면 더 죽어나감 ㅋㅋ
일본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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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3:17:41

*Modified

이해를 못하는가본데. 원래 인프라라는게 한국처럼 값 쌀수 없는데.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 유지하는 한국 정책 때문에 오히려 일본보다 ㅈ될일만 남은건데. 미래에는 일본보다 더 심한 고령화로 이용자수 감소에 지금 만들어 놓은 빚도 같이 갚아야하는데. 일본은 비싸도 니가 안타면 안내는데. 한국은 노인 무임승차비용을 니가 갚아야한다니까.
 지금 치과 안가면 나중엔 이빨 뽑아야하는데. 당장 치료 받는거 아프다고 싫다고 개겨봐라 어캐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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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3:24:58

니 말이 틀렸다는 건 아닌데 민영화를 하면 당장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거임
내가 일본에 살면서 직접 경험하고 있으니 일본보라고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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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3:31:45

당장의 리스크가 크니까 지금해야되는거지. 지금 한국 생산가능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 중이고 그 말은 시간지날수록 엔빵 할 새끼들도 줄어든다는거임. 오히려 빚 늘리는 노인들만 늘어나고. 
 지금 리스크 큰거 뒤로 미루면 작아지는것도 아니고 더 커질건데 왜 나중에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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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3:33:53

한국에서 이 리스크 큰 일을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함? 너무 이상향을 꿈꾸고 있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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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3:34:16

못하면 농담아니라 진짜 나라망하는데. 안하고 망하겠지 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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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3:36:53

지금처럼 틀딱들이 쥐고있는 한 한국에서는 불가능함 ㅈ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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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실패

2024-12-12 05:55:46

민영화 못해서 망하는 나라면 그냥 망하는게 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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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2024-12-12 05:47:44

한시라도 빠른 철도 민영화는 이상향이 아니라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인거 같음. 오히려 안망할거라고 정신승리하면서 세금 쏟아 붓는게 환상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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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왜깊은잠에빠지는가

2024-12-12 03:25:07

님말이 맞는말인데 왜 이런말 하면 욕먹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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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

2024-12-12 04:17:25

민영화 할게 아니라 값을 올릴 생각을 해야지 뭔 소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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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2024-12-13 06:30:50

그 값을 못 올리니까 민영화를 할 수밖에 없는 건데 뭐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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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5:02:06

걍 민영화 = 악마의 주문 이걸로 각인되어 있는 애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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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프

2024-12-12 06:16:11

*Modified

우리나라는 imf사태가 기업 민영화에 큰 영향을 많이 끼쳤고 그 과정에서 실업자가 많이 생겼으니 악마의 주문같은 이미지가 생길만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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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

2024-12-13 15:55:22

악마 이미지 생성 직빵인 게 민영화인데 그럴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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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20:43

아니...보통 공기업이랑 민간기업 싸우는거면 공기업이 규칙같은거 잘지켜서 민간기업보다 유리한 면도 있음 민간기업은 규칙 심심하면 어겨서...병맛도 아니고 
실적 증명해야된다면서 기존 사고 막고있던거 빼서감 그러니 이전사고 또 터지고 있거든
한전도 이전엔 흑자였잖음 적자는 정치에서 안건들면 딱히 안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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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필드

2024-12-12 03:16:13

민트오이가지라면

2024-12-12 05:02:08

착상실패

2024-12-12 05:54:03

그럼 죽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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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17:55

어쩔 수 없는거지
최대한 세금 낭비 막을 수 밖에.. 그분이 그러셨습니다 '나라에 세금이 없는게 아니라.. 도ㄷ 웁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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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3:18:23

응 세금 아끼겠다고 무임승차 폐지나 요금 인상 들고오는 새끼 선거 ㅈ발려서 빚만 더 늘어나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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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22:47

그건 그냥 민주주의의 부작용이잖아 무임승차폐지할거면 계엄 2차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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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25:55

민주주의고 잣이고 군사정권 시절 민심챙기기용으로 만든 악법으로 생기는 문제를 국가가 ㅁ?ㄹ하니까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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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28:05

폐지하려는 정치인을 안뽑는건 민주주의 부작용 맞지
만약 국회에서 강제로 폐지하면 복원외치는 정치인들이 다음엔 당선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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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30:19

폐지를 못해도 손실을 매꿔주던가 요금에 자율성을 주던가 해야지
강제로 님 통장에서 월 천씩 뽑아가고 나몰라라 하는건데 이건 지랄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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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31:36

요금에 자율성이면 가격올라가면 사실상 민영화랑 큰차이가없고
결국 세금을 어떻게 분배하냐의 문제면 역시 도둑놈 척결밖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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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39:09

철도에 수많은 악법은 다 둘째치고 당장에 적자로 유지하면 더 큰 폭풍이 올뿐임
도둑놈 척결이고 뭐고 무조건 정부가 개입해야되는 시점임 근데 죽어도 안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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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40:19

틀린 말은 아닌데 민주주의 특성상 불가능하지
무조건 다음 정부에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으니
복원 외치는 정치가들 전부 죽이고 다니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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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43:34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니 민주주의가 왜나옴 지금껏 계속 줘야된다 안줘야된다 나뉘고 지금 정부에서도 줘야된다 안줘야된다 나뉘는 판에 다음 정부라고 통일이 되겠음?
계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속 나뉠거고 제일 위에사람이 결정할수밖에 없음
당장 서울만 봐도 정부에 콜쳤다가 거절당하니까 요금 올렸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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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46:41

아니 지금 당장 바꿔봐야 다음 정권에서 바로 바뀐다니
애초에 계엄도 실패한 마당에 행정부가 뭘 할 수 있음 암만 의지가 넘쳐도 정치가 그걸 거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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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47:48

굳이 지금이 아니라 지금까지가 문제라니까
손실비 지원은 지금까지 수없이 나온 얘기고 그게 그닥 실현된적이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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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51:35

*Modified

요컨대 민주주의에서는 국민 전체가 납득하지않는한 바뀌질 않는다는거..
당장 문제를 해결하려해도 다음 정권이 그걸 유지하라는 법이 어디있어..
여성부폐지가 안되는것처럼 누구도 그런 정치적 리스크를 지고싶어하지않음
역시 생각할수록 계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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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53:03

민주주의란 방패가 무슨 무안단물로 보는거 같은데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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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2024-12-12 03:56:59

지금까지 해결안된게 정치인들이 문제를 몰라서 그랬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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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aInoue

2024-12-12 03:17:58

ㅇㅇ

2024-12-12 03:18:28

니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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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03:18:38

'킬러 문항'을 없애는 대신 '매력적 오답'을 도입해서 재배치했다는 것처럼
'민영화'는 하지 않는 대신 '운임현실화'를 해야 할 듯 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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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19:06

*Modified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즐기고있는게 맞는데 이게 왜 욕을 먹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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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테장난감

2024-12-12 03:20:48

수술 무서워서 버티다 100퍼 죽는것보다 죽을수도 있지만 수술받는게 낫지 일본 수준으로는 올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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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림죠

2024-12-12 03:21:52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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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중독핫산

2024-12-12 03:24:15

(대충 부채를 다음세대에게 떠넘기먄 된다는 바트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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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림죠

2024-12-12 03:24:35

우리가 다음 세대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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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중독핫산

2024-12-12 03:24:48

슬프게도 있긴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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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림죠

2024-12-12 03:27:22

미리 좆됐구나 애도를 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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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실패

2024-12-12 05:53:36

어짜피 있어도 내 새끼 아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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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3:31:56

요금 올려야된다는 의견은 매우 동의하는데 그게 민영화랑 무슨 상관? ㅋㅋ
민영화는 그냥 개 ㅈ같은게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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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3:33:56

그 개ㅈ같은거 말고 다른 미래는 없는데?정치권에서 합리적으로 요금 정할수 있을거같냐? 표 무서워서 계속 빚만 늘리다가 못견디고 터져서 매각하는게 정해진 미래임. 기차표만 그런거면 가능할수도 있는데 전기 수도 도로 지하철 버스 등등 모든 인프라가 그모양임
 노인 무임승차도 폐지 못하는 나라에서 계속 표 무서워서 빚만 늘리다가 무너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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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3:34:53

에효 씨발 정치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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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i

2024-12-12 05:03:04

역시 답은 철인 정치밖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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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3:39:52

코레일 민영화하면 전철노선 제외하고 더 적자나서 다 디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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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3:40:17

민영화하면 돈되는 경부선 같은데만 유지하고 강원도 쪽은 열차 안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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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3:45:22

그게 헌법 123조 2항에 있는 '지역간의 균형있는 발전' 취지에 맞는 행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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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3:48:26

그때쯤엔 돈없어서 민영화할처지인데 누가 그딴거 신걍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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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3:54:31

돈이 없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민영화는 아님 민영화를 한다고 치면 기업은 흑자노선만 취하려고 할텐데 그게 동일 서비스만족도를 유지하면서 적자폭을 줄일 방법이 되진 않음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민영화와 철도사업의 민간불하의 차이가 거의 안보이는데? 혹시 철도 관련 수혜주 이해관계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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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04:23

*Modified

그러니까 그게 배부른 소리라고. 민영화해야될시점엔 그런건 사소한 문제라고 관심도 못가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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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4:11:40

그딴거 당연히 신경쓰지
그걸 신경 쓰니까 민영화 반대하는 목소리도 그렇게 큰거임
경부선 다니는길만 사람 사는줄 아는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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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03:00

지금은 살만하니까 배부른소리하는거지. 공기업이 부채 못견뎌서 민영화 위기일 시점에는 겨우 그런거 신경쓸수있는 상황이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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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06:02

*Modified

아니 부채 못견디고 민영화라는 전제부터 웃긴거 같은데?
적자 운영이 문제라면 민영화 말고도 해결 방법은 존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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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10:04

*Modified

뭘로 할건데? 표 무서워서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도 못없애는 나라에서 가격 정상화 할거임? 절대 못하고 표 무서워서 그냥 부채만 늘린게 수십년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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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13:36

기업은 고객 안무서워하는줄 아냐? 정치인만 표무서워 하는거 아님
니 말은 민영화의 목적이 온통 수익 정상화에만 달려 있는데 그러면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는 표 무서워서 할수 없고 민영화는 표 안 무서워서 할 수 있냐? 니 말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나나 이 아래새끼들 표는 안무섭고?

너가 말하는 이유중에 수익 정상화를 제외하곤 도대체 민영화를 해야한다는 이유를 모르겠음
더군다나 수익 정상화에 민영화만 방법이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기반시설 민영화라는게 얼마나 위험한건지 별 생각 없이 걍 민영화무새마냥 말하고 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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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20:32

아니 적자를 막기 위해 민영화를 해야한다가 아니라. 이대로 적자 쌓다보면 민영화라는 결말에 도달할수밖에 없다니까. 한국이 세계최고 저출산 국가인데. 시간 지날수록 빚이 쌓이는 속도는 빨라지고, 돈 낼 능력있는 사람은 줄어들어서 엔빵도 힘들어짐. 
 그 상태에서 수익 정상화를 어떻게할거임? 돈없어서 ㅈ망하는 상황에선 국민들 반대하고 나발이고도 없어. 포스코 민영화는 뭐 국민들이 찬성해서 했나. Imf시절에 돈 없어서 팔았지.
 그래도 imf시절은 국민들 중위연령이 20대에 경제 성장율 1998년 딱 한번 마이너스 찍고 잘나오던 시절임. 00년대 초반은 노9무현이 경제성장률 7%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시절임. 지금은 중위연령 45세 넘고 고령화 국가 됬는데. 경제성장률 2%나오는것도 감지덕지해야하고 앞으론 더 심해질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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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26:57

적자가 쌓이는데 뭔 민영화라는 결말에 도달할 수 밖에 없냐고 도대체. 법안 수정해서 요금 올려서 적자 해결되면 민영화 안해도 해결 된거 아니냐?? 표 무서워서 법안 수정 안되요 징징징이면 표 무서워서 민영화 못해요 징징징도 똑같은거 아니냐고. 민영화 하겠습니다 하면 모든 사람이 와아 드디어 적자가 해결된다 하고 환호할거 같냐?

너만 깨어있고 미래를 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이건 국가 정책이란게 문제임. 정책은 이것처럼 극단적인 결과를 낳게되는 안건에 대해서 하루 아침에 모든 곳에 적용시키지 않음.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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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28:39

*Modified

근데 법 안바꾸잖아. 적자가 하루이틀된 문제도 아니고. 수십년째 걸쳐서 수백억 적자쌓은 한전 꼬라지만 봐도 해결할 의도없어보이는데.
 국가정책을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면 정권 바뀔때마다 원전 안짓겠다 했다 다시 짓겠다 했다하겠음? 원전 건설이라는게 수십년에 영향을 주는정책인데 5년마다 말 바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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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34:45

기반 시설 운영에 대한 적자는 그 어떤 국가에서도 감안하고 움직이는 사항임. 오히려 적자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운용하는거고. 이거 기업들한테 지으라고 하면 지을거 같냐? 극한의 이득을 추구하는 사기업이 이 선로들 적자 너희들이 안고 가세요 하면 갈거 같아?

너 말대로 경부선만 이득이 나서 경부선 외에 다 없어지면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겠냐? 코레일이 적자 안고 동맥처럼 각 도 구석구석까지 물자, 서비스, 사람 운송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경제가 돌아가는 거임. 적자 감수하고 철도 곳곳에 깔아놨기 때문에 해상 운송이랑 비빌 정도로 육상 수송이 활발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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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37:01

그건 선거로 당선되고 국민의 권력을 대리하는 국가 정책 최종 책임자의 임기가 5년이기 때문이지. 이 얘기랑 별 상관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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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38:18

한전 적자에 영향 미칠 원전정책도 5년마다 번갈아가는데. 그것보다 더 큰 영향 미칠 요금 정상화는 정치인들 표심에 영향 안받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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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38:41

몇번을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민영화는 영향 안받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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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39:22

이렇게 뻐기다가 감당안되면 선택지가 안남는다니까. Imf시절 민영화는 뭐 국민들이 찬성해서 했나. 돈없으니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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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40:32

ㅇㅇ 국민들이 반대했고 민영화 못했지
일부만 했고 일부는 반대해서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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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40:58

10년 유예 줬는데 10년 후에도 반대해서 8년 유예 더줬고 아직도 민영화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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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42:05

*Modified

그래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반대만 하면 현행 유지가 되겠네. 요금 올리는것도 반대해서 요금도 못올릴텐데 정상화는 어떻게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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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42:51

민영화는 어떻게 할지 궁금해 하라니까? 정상화를 왜 궁금해해?
뒤질만큼 아프지만 뒤지진 않으니까 어떻게든 굴려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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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54:39

그야 지금이 한국 고점이니까. 앞으로 일할 사람은 줄어들고 노인만 많아질 나라에서 언제까지 그게 가능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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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39:03

그리고 법안을 바꾸는 사람들은 4년 연임이야 5년이 아니라 행정이랑 입법은 구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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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27:14

너가 수익의 정상화를 말하고 싶었으면 지금 세계에 존재하는 민영화된 기반시설들의 사례도 참조 하고 노선 운영에 대한 민간 불하나 무임승차 폐지 후 할인 혜택 같은 수익성 개선 사항을 몇몇 노선에 시범적으로 검토 해보고 수년 ~ 수십년에 걸쳐서 그 결과를 보고 조금씩 범위를 늘리거나 다시 땜질을 하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민영화 소리가 나오는게 정상임.

그 누구도 내가 사는 집에 누전, 누수가 일어난다고 집을 허물고 기반부터 다시 다지고 배선 공사부터 다시 해서 집을 새로 올리지 않음. 하물며 국가라는 집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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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실패

2024-12-12 05:57:36

지가 못이길 것 같은 논리 나오면 바로 아닥하는거 개 웃기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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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

2024-12-12 04:18:35

쟤는 민영화가 무슨 만능해결 키인 줄 아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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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03:29

*Modified

만능해결인게 아니라 이대로 가면 나오는 확정으로 나오는 엔딩 같은건데요. 그럼 뭐 공기업이 영원히 빚만 늘리면 안망하고 잘돌아감? 아니면 세계최고 저출산 국가에서 시간 지나면 돈이 더 들어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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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6:24:58

사기업은 도산 안하냐? 그리고 그 사기업만 살리려고 요금 엄청 올리면 그게 사회간접자본의 취지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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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6:25:52

그리고 사람은 다 죽는게 확정이니까 지금 죽이자 ㅋㅋ 존나 코미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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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6:26:40

*Modified

오늘 치과가면 아플거 같아서 내년에 이빨 뽑게?
 다른 나라는 ㅂㅅ이라 민영화 했겠음? 유지 못하는데 어쩔수없이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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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6:27:07

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6:27:41

말놀이 재밌쟈? 이해관계자면 목에 좀 이름표라도 걸고 말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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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6:29:12

ㅂㅅ이라서 민영화 한다 (×)
어설프게 민영화 하기는 병신짓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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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늘옳다

2024-12-12 04:58:16

걱정마 니가 내는 세금으로 어찌저찌 아직 운영하고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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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23:31

뭔소리임? 공기업한테 세금 보낸다는소리하네...적자뜨고있는 이유잖음 
정책적 적자는 지원하는데 딱히 지원 안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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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16:58

문제될건없음
글고 니가 되면 그거 못누림 멍청이인가...적자는 안보게만드는 수준이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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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y

2024-12-12 05:27:20

인프라의 민영화가 가장 위험한게 뭐냐면 민영기업은 이익 창출이 가장 우선적으로 작용함. 이게 무슨뜻이냐면 민영화 되는 순간 적자노선들 다 철폐한다 해도 막을 방법이 없음. 민영화가 되는 순간 시골노선부터 철폐될거라는게 당연한거임. 그러면 도시집중현상이 더 커지게되고 도시의 주택 가격은 끝없이 상승하는 결과를 낳게됨. 그리고 이익창출이 우선이 되면 인프라 관리는 없느니만한 못하게될거고 돈은 돈대로 더 내게됨. 그러면 자동차를 선호하게 되는 사람이 더 늘어나고 도시 내부의 도로는 주차장이 되겠지. 민영화되서 안좋은 선례의 기업들은 영국의 수도, 전기, 가스회사들, 일본 철도회사 등등 찾아보면 욕나올것들이 엄청많음. 인프라의 민영화는 진짜 고민 빡세게해야함. 쉽게 말할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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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22:14

코레일 2023년 적자 = 4천억
대한민국 2023년 예산 = 600조

국뻥빨고 비정상으로 싸고 부채 갚을 걱정안해도 되고 이자쳐서 갚아도 되고 대신 갚아도 될 수치고 알빠노 해도 되는 수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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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24:06

600조중에 뺄수있는 돈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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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26:58

뺄수없는 돈이 왜없어. 이번에 민1주당이 대충 컷시킨 원전 예산도 4천억인데 컷시키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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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27:23

네...그거 빼면 어떻게되는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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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28:29

예산이 모든게 다 중요해보이지 안중요해보이는게 어딧음? ㅋㅋ 4천억 적자난다고 그걸 못메꿔서 대한민국 좆망할 일은 안일어난다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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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29:02

*Modified

근데 컷한시점에서 이미 망한거 아닐까요?
미래개선용 예산이면 몰라도 기존 유지보수예산에 손을대는 순간 걍 망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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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29:51

코레일 4천억 못메꿀 시점되면 또 신재생에너지, 지역사랑 예산, 성인지 예산 깍아서 메꾸면 되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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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30:32

파란당측 들고일어나는소리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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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33:18

뭘 짜르던 어디서 들고일어나는건 똑같은 얘기고 
어쨋건 모든 예산은 다 감축하고 짜르고 마련하려면 얼마든지 마련할수있고 안하고 있는거 뿐이고 쓰잘데기 없는 예산도 뒤지게 많고 짜른다고 좆되는일은 벌어지지 않고 카드돌려막기가 일어나는 것 뿐이니 호들갑 안떨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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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45:13

하나 말해드리자면, 망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 마인드로 살다가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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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46:14

예 망할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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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47:17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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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다리스5

2024-12-12 05:28:06

님말을 읽어보세요
바로 보일겁니다
원전 컷하는 꼬라지 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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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26:00

코레일만 있음? 서울 교통공사 부채 7조에 한전 부채 200조임. 기타 인프라 시설도 다 적자로 유지중이고. 그리고 예산 사용처 다 정해져있는데 수천억 예산 그냥 나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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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33:58

네 코레일 진짜 망할때쯤되면 나오지 왜 안나와요 ㅋㅋ 호들갑 개많이떠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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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34:55

코레일이 자체적으로 못견디고 망할때 쯤이면 다른 공기업도 다 같이 망할건데 어캐 메꾸냐고. 한국에 그런식으로 유지하는게 코레일 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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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35:53

ㅋㅋ 그논리면 한전은 이미 망해서 문닫아서 정전사태 됐어야지 얼탱없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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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37:43

*Modified

아니 그러니까 지금은 견딜수 있는 규모니까 어거지로 버티는 거고. 영원히 빚을 못늘린다고. 이해가 안됨? 너가 한번 1000만원 빚내는건 갚을수 있지만 버는건 커녕 매년 빚이 매년 1000만원씩 늘어나면 갚을수 있음? 코레일 적자가 매년 수천억씩 나는데.
 니말대로면 이세상에 모라토리움 선언하는 국가 왜나옴? 영원히 빚만 내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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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39:26

ㅋㅋ 매년 1000만원씩 빛이 늘어나도 제 연봉이 10억이면 언제든 갚을수가 있죠 ^^ 
종말론같은 개소리 그만하시고 발닦고 일하시면 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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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40:01

니 연봉이 10억이라도 지출이 15억이면 파산하지 등신아. 지금 재정 적자인지 흑자인지도 구분 못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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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40:09

영원히 빚 늘어나는 미국 어리둥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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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40:39

한국이 기축통화국이였노? 재매이햄 같은소리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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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42:18

자꾸 개소리 지껄여도 10년뒤에도 민영화로 안변함니다 ㅋㅋ 말마따나 코레일에서 무슨돈이 쳐있어서 돈도 안되는 노선 지방에 쳐깔아서 적자 유도함? 정부에서 커버해 주니까 까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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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43:13

정부에서 시켜서 까는거지. 커버를 뭘해줌? 커버 안해서 지금 적자나는건데. 공기업에 세금투입 못하는데 뭘 커버해준다는거임? 요금도 정치권에서 마음대로 정해서 적자봐도 요금 못올리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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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43:11

그리고 철도가 국가의 최중요 인프라인건 안변하고 그 적자수준도 버틸만한 수준이니까 그냥 생까고 적자 누적하는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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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46:42

*Modified

그러니까 이제까지는 버틸수 있는 수준이니까 적자보고 버티는건데 미래엔 그걸 누가 갚겠냐는 말인데. 틀딱들이 누리고 지금 젊은층이랑 어린애들이 갚아야한다니까.
 한국이 세계최고의 저출산 국가인데 돈 낼사람 줄어드는데 뭐 조상님이 대신 결제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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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모오오온

2024-12-12 05:47:16

ㅋㅋ 네 조상님이 결제해주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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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47:57

아 예... 제사 열심히 지네면서 조상님한테 빌어먹고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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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심즈폴

2024-12-12 06:22:54

글쎄다.. 민영화 하면 한국 철도 구조상 수도권 중심의 흐름이 너무 강한데 민영화가 되면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돈 되는 서울이나 수도권에만 집중하려고 할 테고 지방 노선은 수익성이 낮으니까 그냥 방치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이 존나 크고

그리고 민영화된 회사들이 경쟁을 내세우겠지만 실제로는 수도권 안에서만 서로 알박기하면서 비슷한 구간을 놓고 싸우는 일이 생길 확률이 높을 거 같은데.. 이게 결국 수도권 과밀화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고 철도의 본래 목적인 공공 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이 약해질 수밖에 없기도 하고 또 일본이랑 비교해보자면 일본은 기본적으로 인구가 많고 지역도 넓어서 어느 정도 수익성이 보장되니까 가능한 거 그런데 한국은 수도권에 인구와 경제가 너무 몰려 있어서 일본이랑은 상황이 존나 다르지 여기에 철도라는 게 인프라 중심 사업이다 보니 초기 비용이 큰데 지방 노선은 수익성이 낮아서 민간 기업이 굳이 투자를 안 할 거라는 점도 문제지 결국 민영화를 하면 지방은 철도 서비스가 더 악화되고 수도권은 알박기와 과잉 경쟁으로 운영 효율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 그리고 요금 문제도 있고 민영화된 기업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 요금을 올리면 철도라는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줄어들게 되는 거잖아? 이러면 특히 서민층에게 더 큰 부담이 될 거고 그래서 철도처럼 전국적으로 연결되고 공공성이 중요한거는 적어도 한국은 국유화 상태인게 낫지 민영화가 무조건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철도라는 분야에서는 지금 한국 상황상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결과가 더 클듯 

차라리 적자인게 문제이면 국유화 상태에서 요금 인상이 더 낫지 않을 까 싶네
기업들은 당연히 이윤 챙기려고 요금 올릴 거고 결국 서민들만 부담 늘어나고 요금 올리긴 똑같은데 민영화하면 공공성도 같이 날아가니까 손해가 더 큼 차라리 국유화 유지하면서 적당히 요금 올리는 게 낫지 정부가 관리하면 최소한 적자 노선도 유지하고 요금도 민간 기업보다는 덜 올릴 거 아님? 민영화보단 이게 훨씬 현실적임. 민영화는 구조 자체를 바꾸는거라 한번 추진되면 되돌리기는 어렵고 부작용 생겨도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됨 근데 국유화로 요금 올리면 점진적 변화라서 부작용 생겨도 필요에따라 바꾸기가 쉬움

그리고 어차피 국유화 상태에서 요금 올려도 욕먹고 민영화 시도해도 욕먹는건 매한가지라서 차라리 부작용 최소화 할 수 있는 쪽이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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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16:06:07

철도망 자체는 이미 국유임. 다만 설계 시공 건설 등을 공공기관 국가철도공단이, 운영을 공기업 한국철도공사가 하는 식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게 좀 이해관계가 있는 모양임.

원래 건설교통부 외청이던 '(국유)철도청' 시절엔 이 둘이 한몸이었는데 고속철도건설공단이 출범했을 즈음 건설부채 대부분을 떠안고 철도청 건설 부문이 떨어져나가 공단에 합류해서 오늘날의 철도공단이 되었고(내가 알기로, 이 부채가 지금 철도공단의 재무구조가 자본잠식에 이르른 원인이 되었다고 알고 있음.) 나머지 운영 부문이 철도공사가 된 걸로 알고 있음. 그러면서, 만여 명 가량이었다던 철도청 공무원들도 공단 혹은 공사 직원으로 전환되었고. 이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공단과 공사 간에 알력싸움이 지금도 상당하다고 하더라.

이 상태에서 재국유화한다고 하면, 일단 공단과 공사를 다시 통합하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그 직원들이 다시 공무원으로 복귀하는 신분 문제며 그에 따른 처우 문제라든지, 철도공단을 자본잠식 단계로까지 끌고 갈 지경이라는 건설부채 문제며 이런저런 문제들이 의외의 폭탄, 복병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물론 국유화함으로써 다시 정부가 위탁, 위임이 아니라 직접 다이렉트로 철도 사업을 집행하게 됨으로써, 철도 민영화의 예상되는 단점으로 지적되는 '수익성이 보장되는 수도권에만 운영, 투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통제할 수 있게 되겠지만, 재국유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재국유화 과정에서 예상되는 쇼크들을 어떻게 감내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강구해야 할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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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심즈폴

2024-12-12 16:25:30

굳이 이미 공사인 곳 까지 국유화에서 정부 100% 해라를 강조하려는건 아니였고 현 상태가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국유화인 상태라고 생각해서 위에서 강조 형태로 적었던 거였음 공사인 곳을 재국유화 까지는 할 필요없고 그냥 지금 상태에서 요금 인상이 민영화 보다는 현실적이고 나은 방안 이라고 생각해서 적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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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16:28:30

무슨 말인지 알겠음. 말인즉, '운임현실화'를 말하는 거지? 난 또 국유화라고 적어줬길래, '설마, 다시 철도청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싶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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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심즈폴

2024-12-12 16:33:11

*Modified

ㅇㅇ 그 의미지 읽다 보니까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하기는 했는데 님이 적은 내용데로 공사 까지 재국유화 시킬려면 그것도 만만찮은 길이니까 재국유화 까지 생각한건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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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16:53:32

개인적으론 현 상태론 운임현실화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라고는 생각함 ㅇㅇ 다만 그 과정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이게 결국엔 물류운송비 등의 상승으로 이어져서 직접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거임. 내가 알기로, 그래서 기획재정부에서 어떻게든 최대한 막고 버텨보면서 운임현실화를 통제하는 걸로 알고 있음. 참... 이래저래 복잡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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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심즈폴

2024-12-12 17:11:10

*Modified

사실 인구 수 늘면 자연히 해결될 문제긴 한데... 내가 알기로는 철도 문제가 아직까지는 급한 문제가 아니라서... 언젠가는 해결 해야 되는 건 맞지만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도 해결 못했는데 고민하는 것도 미련 한 짓이니 내가 정치인이면 여러방면으로 고민도 해보겠지만 말했다시피 운임 현실화도 물가에 영향 가는 거 말고도 실현 될 수 있을지도 없으지도 모를 정도로 복잡한 문제라서 그리고 엄청 나쁘다라고는 말 못하지만 한국 물류는 아직 구식으로 운영되는 부분도 많고 전반적으로 개선 될 부분도 많으니까 뭐라도 하나 해결하려면 진짜 개혁 수준으로 바꿔야 하긴 할 듯... 최근에 아르헨티나 대통령 같은 사례를 보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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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15:41

그건 민영화가 아니라 철도사업법 문제라.
당장 요금 마음대로 못 올리는 것도 법 때문인데 민영화를 한들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 됨.
당장의 상황에서는 그 규모의 적자덩어리 회사를 운영하려고 할 미친놈도 없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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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15:45

병신 ㅋㅋㅋ 한국이 인프라 가격 싼건 독점 중심 규모의 경제랑 애초부터 인프라 노후화가 상대적으로 덜 됐다는거에 있다 ㅋㅋㅋ 그리고 적자에 대해서도 착각하는게 많은게 기본적으로 공공재는 수익률 안따지고 조업중단점까지 별탈없이 운영된다 지금 걱정할건 인구 줄어드는거지 마진이 중요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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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심즈폴

2024-12-12 07:31:15

음.. 맞는 말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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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17:06:02

다른나라는 뭐 독점아니고 깔때부터 낡아있나. 말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게 미래에 젊은층이.갚아야할 부담이라니까 딴소리를 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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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15:50:46

일단 전문가들은 철도 경영합리화라는 시선에서 해외의 철도 민영화 사례도 참고하긴 했던 걸로 봄. 그걸 실제 방안을 연구하는데 반영했을지, 얼마나 했을지, 입안해서 추진할 의지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레포트 쓰려고 국회도서관까지 가서 자료 찾다가 그 전문가들로 보이는 인물들이 참여한 짧은 논문을 하나 발견한 적 있었는데, 그 논문에선 철도 민영화 사례 중 항간에선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꼽히는 일본에서도 특히 돈을 갈쿠리로 잘 긁어온다고 알려진 'JR동일본'을 사례로 탐구했던 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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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프

2024-12-12 03:14:34

*Modified

응애 지하철게이인데 어느역 3분의2가 무임승차고 나머지 3분의1이 요금내면서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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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투정

2024-12-12 03:14:41

결국 그러면서 전기, 교통 이용료 다 미래 세대한테 빚지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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븜란

2024-12-12 03:15:11

예전에 아이마스 동인만화에서 본건데
'수중에 1천엔밖에 없어서 전철을 못탔어요' 라는 대사를 보고 미쳤구나 라는 생각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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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3:23:48

일본 교통비좀 끄적이면
한국처럼 그냥 다니면 무진장 비싼게 맞음 근데 매일 새경로로 가지는 않잖어? 대부분 가는길만 가잖음
학생은 통학정기권으로 매우 싸게 직장인은 통근정기권으로 조금 비싸지만 어차피 회사가 지원해주는덕에 맨날 가는길에 한정하면 한국보다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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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쵸코맛

2024-12-12 04:08:31

교통비 지원 문화가 없는게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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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4:09:08

문제라면 문제인데 애초에 정기권 쓰면 한국에서 다니는거보다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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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5:05:14

*Modified

굳이 따지면 군인들이나 이벤트참여하는 씹덕은 좀 빡치긴하겠네.. 
나도 연차박을때 너무 비싸다고 징징거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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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LE

2024-12-12 05:11:37

가끔 멀리갈때 비싸긴한데 뭐.. 매일 멀리가는것도 아니고 그 돈값을 못하는것도 아니라서 그냥 그렇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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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실패

2024-12-12 05:47:52

대한민국은 4대보험 해주는 것도 복지라고 설치는 분들이라서 회사가 지원해줘도 좆같을거 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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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03:28:56

민영화는 명암이 너무나도 확실한 극약처방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함. 다만, 어떤 형태로든 한국 철도를 개혁해야 하는 건 맞음. 위에서 이미 누군가 지적한 운송원가 문제도 있을 테고, 가령, 손님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 노선인데 디젤기관차 + 객차 1, 2량 + 발전차 이렇게 돌리는 경우가 왕왕 있음. 물론 열차 운전 현장의 환경적 조건 등에 제한이 있어 사측이 투입할 수 있는 열차 사양의 최저한이 이 정도로 강제될 수밖에 없다든지 하는 문제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러한 영업형태로 인해 영업계수가 올라가는 걸 최대한 억제하거나 혹은 줄이려는 공세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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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존버중

2024-12-12 03:29:17

지금같이유지하면
좆되는건확정이긴함
아니사실이미좆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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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존버중

2024-12-12 03:29:57

일단 노인우대이런거 다없애는거부터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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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04:06:09

일본 사철기업 중 하나인 JR홋카이도(a.k.a 사실상 공기업 엌ㅋㅋ)의 경우, 경로우대무임은 없더라. 대신, 경로우대할인까진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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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3:31:16

이미 좆된거 확정이고 앞으로도 나아진단 보장이 없는데 ㅎㅎ
민영화는 될거고 그 시기가 언제냐의 문재니까 악깡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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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존버중

2024-12-12 03:34:24

지금이라도 개혁하고없앨거없애고
비용절감
이런거하면 좆되는시기가늦춰지거나
ㄹㅇ 희망적인경우엔
민영화안돌려도될수도있음
근데사실 말이안되는거라
받아들일준비하고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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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마스터

2024-12-12 03:39:00

어차피 이나란 뭘하든 이미 늦었음. 민영화니 뭐니 할거면 20년전부터 했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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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3:50:20

딱히 민영화 안하고 민간에게 운영권 대여 + 원전설치 + 무료탑승특권 수정->부분할인우대로 변경 등등으로 적자폭을 감축하는 방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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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3:52:13

그냥 웃자고 올린 게시글인 거 같은데, 엄격·진지·근엄해져서 달려드는 사람들 왜 이리 많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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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쵸코맛

2024-12-12 04:08:55

한명이 진지빨기 시작해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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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eee

2024-12-12 04:19:45

민영화무새 하나 있어서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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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존버중

2024-12-12 04:41:57

점심시간이였잖음
진지먹고와서
후식으로 진지빠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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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아코내려

2024-12-12 05:33:36

저런 애들이 무도를 없앤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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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2024-12-12 07:45:01

걍 일본관련된거 나오면 존나 불편해하는새끼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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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는일붕이

2024-12-12 04:12:25

일본사는데 교통비 더럽게 비싸다
우리집에서 도쿄가는 신칸센이 우리집에서 한국가는 비행기보다 비쌈 이게 맞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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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4:22:52

그건 니가 큐슈 깡촌이라 그런거지 양심 어따 팔아먹음
당장 거리로만 따져도 큐슈 - 남조선이 더 짧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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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는일붕이

2024-12-12 04:24:42

들킴 ㅋㅋㅋㅋ 그래도 비싼건 비쌈 진짜임 후쿠오카까지 톨비만 5만원 넘게 깨짐 고속도로 버스 기차 어느것이든 이동하면 드는 비용이 국내에 비해 많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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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INTEL

2024-12-12 05:40:24

큐슈 도쿄가지고 한국가는 비행비보다 비싸다하는건 솔직히 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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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는일붕이

2024-12-12 07:29:57

그럼 큐슈니까 오이타-후쿠오카를 예를 들어볼까? 그렇게 생각해도 비싼건 비쌈 본인이 느끼기에 비싸다고 생각하니까 비싸다고 말하는거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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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INTEL

2024-12-12 07:33:52

신칸센 존나 비싼건 맞는데 

그 이유가 도쿄가는 기차표가 한국가는 비행기값 보다 비싸서는 안맞는다는거지 ㅋㅋ

한국이 더 가깝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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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는일붕이

2024-12-12 07:53:44

큐슈-도쿄를 예시로 든건 잘못 인정하고 사과함 그래서 후쿠오카-오이타 소닉,니치린특급을 생각해도 비싸서 비싸다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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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INTEL

2024-12-12 07:56:24

나도 비싼건 인정함
오사카 도쿄 몇만엔하는거 누가타는건지 아직도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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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4:56:48

ㅈㅉ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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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4:58:34

이대로는 못 버티니까 건보료 좀 인상하자고 하면 개발작하는것들이 철도에서는 민영화 타령 쉽게 하는거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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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코미

2024-12-12 04:59:15

진짜 신칸센 타는데 30만원이나 내야됨?

Unfold ▼

Skarbrand

2024-12-12 04:59:26

국가 전략자산은 함부로 민영화 하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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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본

2024-12-12 05:00:19

미루하루

2024-12-12 05:01:28

*Modified

신칸센을 3만엔 주고 산거면 엄청 싼거 아냐?
신칸센 별거 없네

Unfold ▼

갓다리스5

2024-12-12 05:26:19

30만원이에요 4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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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르

2024-12-12 05:03:33

그냥 시원하게 요금 좀 올리고 개선해야지 민영화는 어딜봐도 결국 나중가서 개꼴아박는 사례가 너무 많음

Unfold ▼

돌덩이

2024-12-12 05:03:41

못버틴다고 국가전략자산을 왜 민영화한다는거니....

Unfold ▼

폭주가시작된다달이붉다시간이없다

2024-12-12 05:04:03

역동적인라이언

2024-12-12 05:04:37

민영화만능론자들은 빠따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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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먹는데당떨어지게

2024-12-12 05:05:13

후쿠오카-도쿄가 2.4만인데 이거 서울-부산 왕복 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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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_day

2024-12-12 05:06:00

우리나라로 치자면 KTX 30만원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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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2024-12-12 05:10:38

적자를 보면 무임승차 막고 요금을 올리라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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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귤

2024-12-12 05:15:03

*Modified

민영화는 개 좆이나 까라 걍 요금인상만 해도 다 해결되는걸 민영화 ㅇㅈㄹ ㅋㅋㅋ 

법 수정 없이 민영화한다고 수익이 늘어날거 같음? 가격을 국가가 정하는데 가격을 안올리니까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기업이 안들어가는거고, 지금 상태에서 민영화해봤자 가격은 정부가 100% 정하니 아무도 안들어옴 이건 기업간 계약 이전에 법으로 정해져있는거라 계약서만으로는 해결 안됨

그럼 법을 수정해서 가격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해야되는데 법을 수정해서 교통비를 많이 올릴수 있게 되면 철도같은 국가 인프라 산업은 경쟁이 없기 때문에 ㄹㅇ 돈나오는 금광이 됨 

민영화 - 해결불가
요금인상 체계 법안 수정 - 해결가능

요금인상할 수 있게만 해주면 민영화같은 개좆병신정책 안해도 손해 메꾸고도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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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의성교육선생님

2024-12-12 05:16:38

srt같은 좆병신같은 회사만들어서 경쟁이랍시고 운영은 싹다 코레일에서하고 기관차 열차 대여도 코레일이 손해보면서 해주는데 씨발 이게 경쟁인가? 그러면서 적자라고 운영등급 깎고 ㅋㅋㅋㅋ srt는 운영등급 높고 미친 씨발놈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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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의성교육선생님

2024-12-12 05:17:10

민영화를 뭐하러 하냐? 민영화 해서 가격 씹창낼꺼면
그냥 지금 그대로 두고 가격 씹창내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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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INTEL

2024-12-12 05:43:34

민영화해서 씹창난 가격>기업이 욕받이해서 정치에 영향 적음
정부가 올린 가격> 지지율 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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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2024-12-13 06:35:05

그게 안되니까 민영화를 하는 건데? ㅋㅋㅋ 느그 나라 연금만 봐도 알잖아. 수학적으로 유지가 불가능한데 40대 이상 노친네들 똘똘 뭉쳐 개혁하지 말라고 게거품 쳐무는 거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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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고기

2024-12-12 05:16:57

엔망씨

2024-12-12 05:27:33

시발 그냥 웃돈얹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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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타

2024-12-12 05:27:51

근데 만년적자고 국민세금투입으로 메꾼다는게 본질임 

문제는 인구가 줄어드는데 그 빵꾸난 세수를 어디서 메울거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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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av

2024-12-12 05:31:48

*Modified

누군가 민영화악마화가 근들갑이라고 한다면
고개를 들어 KT를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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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센하

2024-12-12 07:17:07

어 씨발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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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7:42:21

ㄹㅇㅋㅋ 맨날 반드시 요금을 내릴겁니다 나오면 개쌍욕박으면서 이건 왜 민영화 찬성하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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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2024-12-13 06:36:41

민영화 안하면 못 올린 요금이 차곡차곡 폭탄으로 쌓여서 니 자식 아가리에서 펑 터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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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3 06:57:51

자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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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3 07:01:58

그냥 민영화 반대해서 니 자식 아가리에서 터지는 꼴 보는게 재밌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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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2024-12-13 12:10:40

이러니까 이 천박한 병신민족은 민주주의를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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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2024-12-12 05:40:43

자꾸 민영화 민영화 그러시는대
한전 민영화 되면 전기료 10배는 뛴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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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실패

2024-12-12 05:41:20

나라 망해도 민영화는 절대 안되고 옹호하는 새끼들은 나라 보존시키기 위해 나라 팔아먹을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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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INTEL

2024-12-12 05:42:14

요금인상 하라지만 요금인상한다하면 시민들 발작남

경제규모대비 인프라비용 엄청 싸서 적자줄이려면 올리는게 맞지만 

내돈나가는게 보이는 정책이다보니 사람들 발작하고 결국 안보이는 내돈인 세금땜빵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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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건강을제물로바쳐라이브소환

2024-12-12 05:46:08

일본도 한 개 기업이 운영하는 구간이면 우리나라 철도요금의 2배~3배 내에 해결되긴 함
철도망 규모 생각하면 용납 안 될 수준은 아님
30000엔은 그냥 거리가 ㅈㄴ 멀었거나 패스 같은 거 끊었거나 한 것 같음
근데 KT에서 한 짓 생각하면 철도망은 안 늘리고 가격만 올릴 것 같아서 문제지
기업 여러 개 뛰어들면 일본보다 더 비쌀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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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닉

2024-12-12 05:51:27

왕복 비용이 30만원일거니까 3배쯤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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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건강을제물로바쳐라이브소환

2024-12-12 05:55:56

신칸센, KTX로 비교해서
도쿄-오사카 거리가 서울-부산 거리 2배 조금 안 되는데 가격은 3배인 거라,
일반적으로 3배까지 찍는 구간은 거의 없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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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미

2024-12-12 05:49:30

당장의 요금인상은 눈에 보이니 싫어하지만 결국 적자는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게 현실인데 조삼모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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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01:39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게 일본의 철도 민영화 관련임.
민영화가 되어서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 국유철도 시절에 막장으로 치닫고 가격을 올릴 대로 올린 후에 민영화가 됐음.
오히려 민영화 이후 JR 체제에서는 요금이 거의 안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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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07:31

오히려 민영화 체제로 바뀌고 나서 경영이 나아진 경우도 있는데
JR 큐슈처럼 철도 외에도 선박 사업이나 유통업, 부동산까지 뻗쳐서 수익을 확장한 케이스도 있고.
더욱이 얘네는 버스랑 피 터지게 경쟁해야 하는 특성상 어지간한 특급열차들은 공홈 들어가면 며칠 일찍만 예약해도 큰 폭으로 할인 때려주고 그럼.
어디까지나 민영화가 잘 되었을 경우에 한해서고 JR홋카이도처럼 자기 입에 풀칠도 못 하는 새끼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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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시맨

2024-12-12 07:19:13

JR 애들 캐릭터 장사하고 마켓팅하는거 보면 민영화가 장점도 있는 것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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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7:41:58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케이스고
시코쿠나 홋카이도 같은 케이스도 있고 일본의 경우에는 원체 철도 산업이 흥해서 이미 민간 철도 회사도 많고 전문가도 많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솔직히 좀 도박성이 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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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17:08:44

캐릭터 마케팅 정도는 코레일도 그렇고 서울교통공사도 '또타' 같은 캐릭터로 하고는 있을 거임 ㅇㅇ 개인적으론, 과거 철도청 시절의 '치포치포', '치르미(치포치포의 여자친구 설정이라던가...)' 같은 캐릭터들이 아깝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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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맨

2024-12-12 17:06:00

'사업 다각화' ㅇㅇ...

다만 일본 철도의 민영화 과정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알고 있음. 가령, 일본국유철도를 민영화해 지역권별로 분할한 JR의 경우, 이 중 JR동일본이 제일 성공적인 민영화 사례로 꼽히는데, 당초 JR로 민영화될 때 일본국철 시절의 막대한 부채를 각 지사의 능력별로 분담해서 승계시키고 이 부채를 전부 상환하면 완전히 민간회사로 독립한다는 조건이었다고 함. 그런데 그 JR사 중에서도 일본 수도권을 끼고 있어 배후 수요가 보장되는 만큼 돈을 갈쿠리로 긁어 모을 수 있는 조건이었던 JR동일본이 제일 먼저 완전민영화를 달성했는데 그것도 일본국철 해체 후 20년이나 걸렸고 그나마도 일본 정부가 대부분의 부채를 탕감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걸로 알고 있음.

가장 조건이 좋았던 JR동일본의 능력으로도 민영화 달성까지 20년이나 걸렸고, 그나마도 일본 정부가 부채를 탕감해줘서 가능했다는 것은 결국, 그게 국민들 부담으로 고스란히 전가되었다는 건데, 그것까지 모두 고려한다면, 분명 민영화 이후에야 분명 재무 구조가 꽤나 건전해지고 경영 상태도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그 민영화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이 그 모양이었다면 과연 그 민영화는 그렇게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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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스

2024-12-12 06:12:58

일본이 지전거 천국인 이유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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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16:18

한국이 인프라 가격 싼건 독점 중심 규모의 경제랑 애초부터 인프라 노후화가 상대적으로 덜 됐다는거에 있다 ㅋㅋㅋ 그리고 적자에 대해서도 착각하는게 많은게 기본적으로 공공재는 수익률 안따지고 조업중단점까지 별탈없이 운영된다 지금 걱정할건 인구 주는거지 마진이 중요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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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12-12 06:19:08

좌파 새끼들 복지 달라고 찡찡대는거랑 우파 새끼들은 자본가 대기업 정부에 자아의탁해서 찡찡대는게 존나 웃김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경제랑 산업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알고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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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패러디쿠스

2024-12-12 06:46:39

눈팅전문

2024-12-12 06:40:45

*Modified

인프라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은 국영화가 나을 수 있음. 사람과 기술이 중심이면 민영화가 맞고. 경제학에서 철로는 규모의 경제로 돌아가서 민영화해 쪼개버리면 오히려 나빠진다고 나옴

Unfold ▼

ID19

2024-12-12 07:49:40

*Modified

한국의 특징 중 하나가 50년도 안 되서 빠르게 변화에 성공했고
인프라도 빠른 시간 안에 다 깔면서 독점 중심 운영이 됨
철도 민영화 하면서 수익을 낼려고 해도
그만큼 인구수가 중요한데 문제 해결이 될 지는 의문

Unfold ▼

매튜

2024-12-12 07:55:04

다른나라나 대한민국 미개한 문화나 제도같은거 올라오면 낄낄대다가도 그냥 일본관련된 단점이나 비스무레한거 나오면 갑자기 엄근진해서 발작하는게 진짜 무도보면서 때쓰던 아줌마같아서 개노잼 분위기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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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문

2024-12-12 07:57:58

콩콩좌

2024-12-12 08:41:20

과등불리만

2024-12-12 10:01:24

와 열차값 30만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선 뭔짓해야 저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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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탕콩

2024-12-12 10:06:53

우리나라가 민영화 전철밟고 열차값 20만 30만 이러면 걍  자가용타고말지. 냉정하게 말해서 철도 민영화 자체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수지타산이 안맞을 것 같음. 합리적인 수준의 요금인상 + 각종 혜택 축소로 최대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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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탕충시즌998번째

2024-12-13 01:54:55

근데 위에 웬 병신은 민영화랑 운임요금 정상화랑 왜 동일시함?
민영화는 사실상 독점사업에서 수익을 내기위해 요금을 좆대로 올리는거고
운임요금 정상화 즉 공기업은 수익을 목적이 아닌 그냥 현상유지 정도가 목적인건데 둘의 목적이 전혀다른데 뭔 개소라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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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24-12-13 14:27:00

근데 확실히 댓글들 보니까 느끼는 건데

진짜 민주주의에서 누군가 용기를 갖고 시민들이 싫어하는 문제 해결을 한다는 게 존나게 어렵긴 한 듯

누군가 대표가 돼서 지금까지 싸놓은 것들 착착 정리 가능한가? 솔직히 어려운 일인 거 같음
천천히 침수되는 방향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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