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원이형 곤장에 강등이었는데, 신하들이 들고 있어났지. '너무 약하다.'라고.  그래서 전재산 몰수 후에 귀양보냈지..   이걸보면.. 참..

능력에 대해서 자존심부리는건 뭔가 멋져보이는데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듯한 자존심은 추함

조선이 망한이유가 보이네요

거절을 해도 정중하게 할 수 있었는데 바로 그냥 디스를 때려버리니까 쳐맞아도 싸지ㅋㅋ

이방원한테 저랬다고? ㅋㅋㅋㅋ 존나게 인생배팅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정도로 치면 이방원=푸틴 정도쯤 아니겠냐ㅋ
푸틴한테 저딴소리 했으면 바로 방차능 홍차행

형제 다 족치고 왕 된 망나니한테 저런 소리 하고 목이 안날아갔으면 많이 봐준거지 ㅋㅋ
차라리 아이고 내 새끼는 감히 그럴만한 그릇이 안됩니다요 이러면서 굽히면 또 몰라

곤장을 100대나 쳐맞고 살아남은 맷집도 대단한걸.

이건 솔직히 태종이 성군이라서 저정도로 끝났다고 봐야함. 다른 왕이었으면 진즉 목 두동강냈지 ㅋㅋ

대체 무슨 깡다구였을까

킬방원 존나 착하네. 살려는 줬으니까. 연잉군한테 저랬으면 삼족을 멸했지. 왜냐 하면 연잉군네 엄마가 무수... 읍읍... 참고로 연잉군은 조선에서 가장 오래 제위한 임금이고 80넘게 엄청 장수했다.

참고로 킬방원이 나한테 저랬으면 난 연규진 됐다. 연규진이 한가인을 얼마나 신주단지로 모시는지 생각해 봐라.

저 정도면 관대한거다. 대놓고 왕의 피가 섞여도 노비 자식은 노비라고 한건데, 저건 왕가의 권위를 부정한거고 뭐 '평소에 저런 생각을 하는거 보니 반역을 모의했다' 하고 삼족처형해도 할 말 없음

목 안잘린게 다행인건가..

헬조선

아니 다른 왕도 아니고 킬방원ㅋㅋㅋㅋㅋㅋ

여윽시 애비예미 뒤진 이방원 인성 ㅋㅋㅋㅋ

살아있음에 감사하십시오 노비

왜 하필 건드려도 미친놈을 건드렼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 짚신이랑 비단신이랑은 짝이 안맞다 한 그 사람인가

안뒤진게 다행이네 ㅋㅋㅋㅋ

상대가 칼춤추는 이방원이었으면 ㅈ같아도 알아서 기었어야지 ㅋㅋㅋ

기어오를 상대를 보고 기어올랐어야지 덤벼도 이방원에게 덤벼? 미쳤나

일부러 살려뒀네 ㅋㅋㅋ 결혼 안한다고 죽이는건 쬐끔 심한것 같고 대신 살아서 지옥을 맛보게 하려고 ㅋㅋ

이속은 당시 손꼽히는 명문가 출신이라 왕실의 외가에 집착해야 할 정도로 기반이 부실한 입장이 아니었음. 그러니 거절할 만했음. 물론 거절 방식이 맛간 건 별개의 문제.

태종이 어떻게 보위에 올랐는지 분명 다 알았을텐데 무슨 자신감으로 저렇게 노빠꾸로 거절했지?ㅋㅋㅋㅋㅋ

돌려서 거절할 수도 있는 걸 굳이, 그것도 왕한테 니 딸 천하더라ㄷㄷ

태종 첫째부인 지지하던 놈이었던 듯

??? : 죽일건덕지 찾음 개꿀 ㅋㅋ

이야 저걸 살려주네

저 시대 기준이면 살려둔게 진짜 자비로운거임. 어떻게 보면 왕권에 도전한 샘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