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요즘엔 크게 의미도 없는게 보스턴 브라민들은 이미 미국 전역으로 떠난지 오래고 텍사스와 캘리포니아가 새로운 부촌으로 떠올랐는데다가 북동부의 ㅁㅈ당은 사회주의 노선이라서 많은 부자들이 뉴욕을 떠남 대표적인게 북동부는 아니지만 서부의 일론 머스크가 텍사스로 뉴욕의 트럼프가 플로리다로 저기 예시로 나와있는 부시마저 스타트만 북동부지 텍사스에서 일생보냄
그래도 저쪽은 엘리트 마저도 군인대우 특히 병사들을 무시안하고 대우잘해줌.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치는 것도 있지만 사실상 자국 병사 전체가 쿠데타 일어나면 아무리 미국 엘리트들도 끝장나거든.
월남전 프래깅 사건들 덕분에 복지나 제도 개선 많이해서 지금의 미군이 된거지.
만화 원피스로 비유하면 해군(미군)이 마리조아(미국 엘리트)를 조지러 가면 답이 없지.
전장에서 구르고 전역하면 할 게 없어서 월마트 가거나 스타벅스 가거나 결국 군 커리어가 민간커리어에 쓸모가 없어서 메일맨같은거나 하는데
군인 앞에서나 그렇지 평소에 지들 미군끼리도 노말 가이 네버 조인 디 아미 거리고 군대 안갔음 마약중독자나 될 새끼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자기들끼리도 그 말 함 자기 시골을 탈출할 유일한 기회는 군대밖에 없었다고 ㅋㅋㅋ
뭐 군인대우? 미군 그래 연금 잘 주긴 하지 근데 그 연금 받으려면 20년인가 25년인가 그정도 풀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구르는 사병출신 애들이 많긴 하냐? 대부분 컨트랙으로 2년 3년 5년 그렇게 하다가 전역하는데 전역하고 나서는 잘 풀리면 조사관이나 경찰서 가는거고 왜 괜히 베테랑들이 구걸하고 그러는데 ㅋㅋㅋㅋ
미군애들도 DP보고 헐... 시발 거리고 그러는게 군인임 절대 잘 대해주는거 아냐
물론 저렇게 말 해주면 고맙지 그건 고마운 일인데 왜 사회에서는 그따구로 대접하냐곸ㅋㅋㅋ
저 연설 참관객들 반응을 보셈. 매우 냉담하고 심지어 are you get a shut up? 이라고 까지함. 저게 Thank you for your service임? Thank you for your service는 그냥 립서비스일 뿐이고 실제 인식은 방해꾼, 주정뱅이, 못배워먹어서 군대나 간 사람 임.
맞는 말이긴 함 병 출신에 부상 입어서 마약 중독자 된 애들도 많고 군대 전역하고 할 거 없어서 PMC 들어가는 애들도 수도 없이 많음.
그래도 한국보다 군인 대우 몇십배는 잘해주고, 예외는 있겠지만 참전용사들 대우는 최정상급임.
나같은 경우에는 돈 없어서 입대한 후에 학비 지원받아서 졸업하고 직장 잘 다니고 있음
불탔네 ㅈㅅ 근데 부연설명하면 한국은 이른바 성인식같은걸로 되서 안가면 ㅂㅅ취급 당하지만
미국은 가면 ㅂㅅ취급당한다는거지
대우는 당연히 차이가 나는거고 바꿔야 하는거지만 그 둘이 동격으로 볼 것은 아니라는거임. 징병제 하에서의 군인은 모병제 하의 군인이 아니니까
물론 사회복귀 잘 하는 베테랑들도 있고 또 그런게 옳은거지만 나같은 경우는 옆방 상병애가 으아아악 하고 일어나서 소리지르고 잠 못자게 핬더니 PTSD더라 그런걸 봐왔어서
미국군대 군인대우 와 사회에서 존나 잘해주는구나 하면 조금 혈압오름 진짜 티슈처럼 쓰고 버리고 말로만 그러는거 보고 그래서 그럼
내가 알기론 오히려 이공계는 대학원까지 염두에 두고 저렴한 주립대 가는 경우도 꽤 있음. 명문 사립대 공대들이 이름값에 비해 약하긴 해서. 이과대는 다른 얘기지만. 물론 좆밥이라는 건 아니고, 연공이나 고공이 포카한테 밀리는거. 공대는 최상위권 대학 아니라도 취업 잘 되는거 생각하면 될듯.
문과 기준이라도 HYPSMC만큼 좋다고 하는 리버럴 아츠 컬리지가 있는거지, 개들과 동급의 리버럴 아츠 컬리지는 없다고 보는 게 맞음.
그냥 미국은 계급이 정착되고 계급이 넘사벽이다보니 일반 서민은 걍 쳐다도 안보고 서민들의 범위 내에서도 충분히 잘먹고 잘사니까 안중에 없는거고, 한국은 그렇게 경계가 딱 나뉜게 아니고 좀더 밀접한거지. 그래서 박탈감도 심하긴 하지만 미국처럼 절대적인 학력계급사회도 아니고 유리천장 뚫는거도 가능함. 좋게 말하면 미국은 각 계층마다 역할이 명확히 나뉘어서 타 계급으로 가려고 힘 안빼고 첨부터 포기한채로 편히 사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아예 유리천장이 작정하고 닫혀버린거고.
레드넥이라는 말이 이런상황을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인거지 텍사스라던지 일부 주는 아예 주 단위로 대놓고 무식한 하층민놈들이라는 인식이 박혀있고 실제로 그런비중이 적지않음. 정치성향도 주 단위로 통일되어있고. 특정 지역이 아예 몇십년동안 대놓고 특정한 평균 지식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한단 소린데 한국같으면 어림도 없는 소리임.
한국에서 미국 학벌이나 대학에 대해 잘 못 알려진 사실들 정리하자면
1. 미국은 학벌을 안본다. -> 분야에 따라서 다르지만 아예 안보지는 않음. 정부기관이나 금융쪽은 상위 사립대들을 우선시하는 풍조가 있긴 함. IT 같은 경우 조금 특이한데 여기는 내 경험상 수요가 공급보다 압도적인 상황이라 그나마 덜하지만 나름 혜택은 있다고 느낌 (남들은 여러 관문 거쳐서 온사이트 보내 주는데 나는 그런거 없이 바로 온 사이트 부른 경우 많음. 졸업 당시에 IT 관련 인턴쉽 쌓지 않았고 CS 전공자도 아닌데 학교 동문들 FANG 아웃풋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FANG에서 먼저 연락 온다거나 출신 학교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선망하는 회사에 컨택 우선적으로 받는다는 느낌이 있었음).
2. 미국은 대학 졸업이 입학보다 어렵다. -> 상위 사립대들에 한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님. 한국 사람들이 주로 거론하는 아이비리그나 MIT 스탠 칼텍이나 여타 상위 사립대들은 전부 입학생들 4년 이내 졸업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지원자들은 계속 늘지만 합격생 수는 늘리지 않는 추세라 입학이 훨씬 어렵다.
솔직히 원글이 "미국은 학벌이 상관 없다"라는 발언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인 투로 쓰여져서 그런지 과장이 좀 있는거 같음. 내 경험상으로는 한국보다는 상관 없지만 그래도 상관은 있다 정도라 하고 싶음. 대학 간판과 계층 이동의 상관성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들에 대해서는 원글이 겨냥하는 클라스의 대학들은 나름 상징성은 가지고 있을지라도 계층 이동으로 까지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그 방향을 분석하고 싶다면 사립대가 아닌 주립대 측을 분석하라고 권하고 싶음.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그냥 네 말이 맞는걸로 하자 ㅇㅇ.
저기서 학벌 간판을 지들끼리 친목질하는데 쓰는 이너서클 입장에서 의미가 있나 그런게. 능력주의도 경쟁이 허용되는 데에서나 의미있지 쟤네들은 그냥 인맥으로 꽂아주고 이권 챙겨주는데. 나는 세르게이 브린이나 순다르 피차이 일론 머스크나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 정계권력한테 뚜까맞는건 봐도 그 반대로 뭘 반격하는 건 못봤다.
이거 ㄹㅇ 내 아는 누나도 아버지 미국에서 MBA하고 원정출산으로 태어났는데
진짜 개같이 닥달하고 공부시켜서 억지로 컬럼비아 갔음. 결국 그 누나도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컨설팅 회사 들어갔는데 너무 더러운 꼴이랑 좆같은 선민의식 많이 봐서 자기 학교 이름 대는것도
발작 일으킬만큼 싫어함.
일본도 비슷한 케이스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아베 신조 출신대학을 지잡대라고 비웃는 한국 언론이 이런 몰이해에서 나오는거임.
일본은 구제대(도쿄 교토 오사카 나고야 도호쿠 홋카이도 큐슈)+3상대(고베 오사카공립 히토츠바시) 출신 범생이 교수들 관료들 기자들을 비롯한 지식인계층과 전통적인 정치가, 구 귀족계층(화족)이 대립하면서 영향을 주고받는 형태임.
당연히 정치가나 화족들은 자기들만의 커뮤니티가 있고(가쿠슈인, 세이조, 코난 등 구제고 출신 + 아오가쿠, 게이오기주쿠 등 명문사립 수개교). 아베 신조가 나온 세이케이도 전형적인 그런 커뮤니티임. 한국식 학벌개념으로 보자면 애매한 중위권 사립대인데, 여긴 그냥 정치가랑 귀족 커뮤니티라서 저게 가능한거임
미국은 그래도 한국보다 다양성은 넗고 선택의 폭은 넗은 편. 졸업은 관심도 없고 학교 간판에 대한 짐착은 한국인들 병이다. 미국은 좋은 대학은 입학도 힘들지만 졸업이 더 힘들다, 한국처럼 상대작으로 입학보다는 졸업이 쉬운 99% 졸업율을 미국에서 볼 대는 이상 나라이지. 학력 위조 미국도 없지는 않겠지만 미국이 1%로 정도 그러면 한국은 50% 학력 뻥투기. 미화. 한국대학보다는 미국 대학. 그래도 유학가려고 안달 아닌가? 이게 국제 현실이자 한국 국내 현실이다. you know what i am saying. think twice/ 영미해외파/
좋은 대학 가려고 3수 장수 전 한국 국민이 하고 형태. 미국이 그 정도 아니다. 일부 무리들만 그렇지. 미국에 일부 무리들 가지고 한국보다 100배 넗고 대학이 3000개 정도 된는 나라를 그낭 좁은 한국식 주입식 관점으로 일반화 가지 말기를... 일반화의 오류. 그런데 한국사회는 다 똑같아야 되고 튀면 안되는 분위기라 한국의 학벌은 50년전부터 계속, 서울대는 벼슬자리. 요즘 한국 대학생들 뭘 착각하는 경우 많더라. 심지어 미국와서 유학 생활해 봐도. 미국 동부, 중부, 서부 다 살아 보고 학교 다녀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주가 50개 연방국가. 유럽같은 50개 나라. 아시아인들 이걸 이해 못해
저도 미국 사는데 정확히 말하면 학벌이 안중요하다가 아니고 학벌이 딸려도 올라갈 길이 있다가 정확합니다. 저 위에 글은 사실입니다만 미국 사회는 땅덩어리도 크고 다양한 형태의 엘리트 그룹이 존재하죠. 위에들은 동부 WASP의 성공코스에 가깝습니다. 중서부에서는 대학은 대충 주립대로 보내지만 농장 몇만평에 소 몇십마리씩 가진 사람들이 공화당에 의원 꾸준히 보내고, 또 서부는 자기들마다 코스가 있고... 바이블 벨트에서는 교회가 짱짱맨이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