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심리적 거부감이 아닐까 함. 여자는 기본적으로 남자가 자신보다 낫길 바라는데 남편이 로봇이 되면 인간이 로봇보다 우월하다는 감정과 상충되어서... 반면 남자는 여자가 자신보다 좀 못하길 바라는데 이게 인간이 로봇보다 우월하다는 감정과 전혀 충돌이 일어나지 않아서 심리적인 거부감이 덜 함
아니 왜 개소리라고 생각하는데, 상향혼이라는 말 못 들어봤어? 여자가 바라는 남편상을 봐봐. 남편이 자신보다 못하길 바라는 여자 없어. 여자들 이상형중의 하나가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 이야. 반면에 남자가 이런 말 하는 건 난 듣도보도 못했어. 요새 남녀평등이나 어쩐다 해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마저 억압하려 드는데, 원래 남녀관계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좀 더 우위에 있길 바라는게 기본적인 인간의 본능이야
틀린말은 아닌게
여성은 경쟁에서 이긴
우수한 유전자를 원하고
남성은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 퍼뜨리는걸 원하는
구조이기도 하니
남성 입장에선 관리가 쉬운 격이
낮은 여성을 원하는게 본능인듯
이성으로는 비슷한 수준을 원하는거고
여기서 격은 능력이나 외모가 아닌
성별의 주도권을 잡는 기 ㅇㅇ
근데 인간은 종의 다양성이 모든 동물 급으로 다양해서 역전현상도 있는듯
데릴사위, 전업주부남 등 하이에나형
남편이 자신보다 못하길 바라는 여자 없어
니가 쓴 거 읽어봤는데 대체로 그렇다고 동의함 근데 너무 단정적으로 써놓으니까 오류가 생기는 거임
한국도 슬슬 생기는 추세고 외국은 이미 꽤 있지만 남자 전업주부도 있단다
인문사회 영역에서는 단정해서 100%다 라고 말하면 무조건 오류 생길 수 밖에 없음
당장 나만해도 내 지금 여친이 나보다 못 하기는 커녕 최소한 나만큼은 됐으면 함
결혼해서 애 생기기 전까지는 맞벌이할텐데 니 입장에선 니가 와이프보다 더 버는 상황에서 와이프도 너만큼 벌면 당연히 좋지 않겠노?
여자는 기본적으로 남자가 자신보다 낫길 바라는데 남편이 로봇이 되면 인간이 로봇보다 우월하다는 감정과 상충되어서... 반면 남자는 여자가 자신보다 좀 못하길 바라는데
이 부분이 오류가 심하다 근거 없이 전세계 남자들 여자들 일반화 시키는데 오류가 안 생길 수가 있나
게다가 고대로 올라가면 모계사회도 있었던 거 보면 그저 인간 생활사가 변하면서 같이 변하는 거라고 봐야지
가정 꾸리는것에 제일 중요한건 팀워크지 다들 돈을 버는게 아님
아이들 정서에 엄마의 역할은 중요함. 최소 첫 5년간은 엄마랑 건강한 유대를 쌓는게 부를 축적 하는거 보다 더 중요함
이점을 이해하는 남자는 조력자 역할을 이해하는 여자를 찾을거고
서구형 가부장제 안에서는 조력자형의 여자가 가장 가치를 인정 받았으니까 능동적으로 본인보다 못한 여자를 찾았다는말도 완전 틀린건 아니지
남자는 결국 여자에게서 건강한 아이와 마음의 안식을 원하지 나만큼 혹은 나보다 돈을 벌어오는건 중요치 않음
"보통 여성들은 단순히 상품화라는 단어의 거부감으로 야동이나 매춘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중략) 창녀는 몸을 팔지 사랑을 나누지 않는 반면 보통 여성은 사랑을 하고 인생의 파트너를 원한다. 그러므로 성을 쉽고 사고파는 사회일수록 허무한 매춘보다 순수한 사랑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스스로가 남성과 연애하고 결혼할 때 창녀와 같은 물질적인 가치로 남성을 고르지 않는다면, 그리고 사랑, 이해, 배려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반대로 이 사회에 사랑이 실종되었다면 기를 쓰고 반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창녀와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마츠 사야카, <악플후기> 中
"보통 여성들은 단순히 상품화라는 단어의 거부감으로 야동이나 매춘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중략) 창녀는 몸을 팔지 사랑을 나누지 않는 반면 보통 여성은 사랑을 하고 인생의 파트너를 원한다. 그러므로 성을 쉽고 사고파는 사회일수록 허무한 매춘보다 순수한 사랑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스스로가 남성과 연애하고 결혼할 때 창녀와 같은 물질적인 가치로 남성을 고르지 않는다면, 그리고 사랑, 이해, 배려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반대로 이 사회에 사랑이 실종되었다면 기를 쓰고 반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창녀와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마츠 사야카, <악플후기> 中
저게 포인트다.
한남들은 김치년들이 딜도를 쓰던 말던 관심이 없는데, 김치년들은 한남들이 러브돌 쓴다니까 거품물고 달려들지?
그 이유가, 남자는 성욕만 풀면 되는데, 여자는 돈이 필요하거든.
그러니까 여자는 성욕을 무기로 남자의 돈을 빨아먹어야 되는데, 남자들이 성욕을 인형으로 풀어버리면 지들이 돈을 받을 수 없게 되니까 리얼돌을 반대하는거임.
나름대로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지. 그 생존법이 기생하는거라 문제지.
"보통 여성들은 단순히 상품화라는 단어의 거부감으로 야동이나 매춘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중략) 창녀는 몸을 팔지 사랑을 나누지 않는 반면 보통 여성은 사랑을 하고 인생의 파트너를 원한다. 그러므로 성을 쉽고 사고파는 사회일수록 허무한 매춘보다 순수한 사랑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스스로가 남성과 연애하고 결혼할 때 창녀와 같은 물질적인 가치로 남성을 고르지 않는다면, 그리고 사랑, 이해, 배려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반대로 이 사회에 사랑이 실종되었다면 기를 쓰고 반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창녀와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마츠 사야카, <악플후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