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슬라이쿠퍼 생각 많이 났음

타이렁과 시푸 대면씬이 진짜 인상깊다

3편의 말맣은 물소보단 저 1편의 표범과 2편의 공작이 훨씬 나음...

2의 공작도 진짜 잘만든 악당이었음. 갠적으론 포격으로 불바다가 되는 도시가 나왔으면 했지만.
아 그리고 2의 중간보스 늑대도 좋았고...

나는 지힘도 아닌 남에힘 빼앗으려는 흡성대법의 물소보단 자기힘으로 드래곤 워리어가 되려고 했던 표범이 좋았고 화약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던 공작이 제일 좋았음 물소-최악 표범-사연이 있는 빌런 공작-말할꺼없는 악중악 자기손으로 자살한거 까지 빌런스러웠지.

공작이 너무 폭풍간지였어 크

진짜 3편의 물소 빌런은 빌런으로서 매력이 너무 없었음. 주인공과의 전투씬도 때깔만 곱지 내용은 최악이고. 특히 1, 2편이 빌런 잘 뽑아서 너무 비교됨.

공작이 그렇게 찾아다니던 흑과 백의 전사가 
화약과 재가 묻어서 흑과 백이 되버린 자신일줄 누가 알았겠어?

공작은 1편에서의 팬더부족 습격의 떡밥도 잘 회수했고 그리고 공작 자체가 길고 화려하다보니까 좀만 움직여도 역동적이었고, 자기 사상도 좀 확고해서 꽤 괜찮은 빌런이었다고 보는데

물소는 음.... 1에서 바로 광탈한 우그웨이랑 연관있는 빌런이라서 그런지 접점이 많이 부족했다고 봄

오랜만에 쿵푸팬더 재탕이나 하러 갈까

솔직히 타이렁 시푸랑 싸우면서 다 너 자랑스러우라고 했던 거였다는 말은 좀 와닿기는 했음

시푸 타이렁 싸움: https://www.youtube.com/watch?v=3_9CDu3-9CM (자막 달림)

3편부터 중국이랑 협업을 하는 바람에 그만...

쿵푸팬더는 진심 전설이다...

난 2편 빌런이 그렇게나 멋있더라

2편 공작이 죽을때 눈 감는거보고 ㄹㅇ 이게 아동용 애니메이션인가 싶을 정도로 존나 간지나더라

3편까지 보면 우그웨이가 진짜 덤블도어 뺨치는 마키아벨리스트...

얼마전에 쿵푸팬더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던 노래가 70년대 노래인줄 처음 알았음...영락없이 만화 때문에 나온 노래인줄.

솔직히 2편에서 끝냈어야했어 3편나온다고할때 잉? 했는데

그 누가 애들만화는 유치하고 스토리가 빈약하다 하였나

ㅇㅈ

이거 타이렁과 시푸의 전투장면에서 타이렁이 누구 잘못이냐고 마차테 비슷한거 던질 때 시푸가 받아치면서 칼 면에 시푸가 반사되어 보이는거 보고 무발기 사정했음ㅋㅋㅋㅋ

ㅋㅋ오랜만에 비추 없네

1편은 액션도 좋았고 재미있게 봤었죠.  1편의 간단한 감상평을 쓰자면  우그웨이 용봉탕ㅅㅂㄴ

3은 조금

쿵푸팬더는 인정이지

3편만 안보길 잘했네

중국이 지랄발광한 애니 ㅋㅋㅋㅋㅋ

2편 빌런 특유의 뒤틀린 광기 엄청 좋았는데

솔직히 시푸가 용봉탕 새끼 한테 설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타이렁이 저렇게 까지 타락하지는 않았을까?

게리 올드만 공작이 너무 쌉간지였음;; 1은 무투가 2의 최종보스는 슬림하고 날카로웠는데 이게 또 쌉간지였음 ㅇㅇ

타이그레스가 먹골임

3은 최종보스가 브금이 좋았지

1은 기승전결 모두 완벽했고, 2는 스토리나 액션이 1보다 조금 덜한 느낌인데 악역이 워낙 매력있었음. 솔직히 악역만 따지면 2가 1보다 더 멋지다고 생각함. 3은....솔직히 보다 잤다.

3은 저세상 텐션

비주얼은 3이 최상급, 액션의 다채로움과 시련 극복을 통한 카타르시스는 2, 클리셰 파괴와 신선함 등의 시나리오적 재미는 1이 가지고 있음. 후반 갈수록 힘이 빠지지만 드림웍스 시리즈 중엔 굉장히 잘만든 시리즈가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