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맨 밑의 짤에 나오는 콧수염 달린 아저씨는 해군 소속 의무부사관(즉, 메딕)인데, 중대장이 저 ㅈㄹ하는 걸 보고 노빠꾸로 "이 빌어쳐먹을 중대장님아(dumb motherfxxker), 해병대에서 가장 멍청한 새끼조차도 데인저 클로즈가 뭔지 압니다."라고 면전에다 대놓고 말함.
저기 나오는 소위가 쓴 자서전이 당시 같이 파병갔는 전 해병대 사령관이자 국방부장관이었던 메티스 한테 좋나 좋은 평가를 받음. 참고로 메티스는 이라크에 몇번이나 파병갔는데 그때마다 남긴말이 '나는 평화를 위해 왔습니다. 포병은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눈물로 간청하는데, 만약 날 엿먹이면 댁들을 모두 쳐죽여버릴 겁니다.' 라든가 '아프가니스탄에 가보면 여자가 베일을 안 썼다고 5년 동안 구타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알겠지만 그런 작자들은 남자도 아니죠. 그러니까 그런 놈들을 쏘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사실, 싸우는 건 매우 재미있습니다. 엄청 재미있어요. 그런 부류에게 총을 쏘는건 즐거운 일이죠. 직설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전 싸우는 게 좋습니다.' 이런말을 공식선상에서 아주 거리낌 없이 말하던 존나 상남자임. 저 소위는 그런 상남자한테 인정받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