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때 군대 2번째로 많이 지원, 중공업 발전 시동 걸 때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에서 차관 상당수 제공, 한국 외교에서 절대 다수 지지(영일동맹은 조선 시기니까 논외)
그리고 거문도 사건은 불법 점령이긴 해도 맨날 백성들 등 쳐먹던 조선 탐관오리들과 달리 뭐 얻어 먹거나 일 시키면 항상 대가를 줬음
영국이 5만 6천으로 2번째, 호주가 8400으로 5번째로 많이 파병했음. 영국이 2차 대전 때 극초창기부터 종전까지 참전하면서 미국한테 해외 해군 기지 팔아넘기고 소련한테 랜드리스 배달해주면서 돈을 무지막지하게 썼던 거 생각해보면 당시 전세계 톱급 깡촌이던 한국에 저 정도 보낸 게 신기할 정도
월남전에서 한국이, 한국전에서 일본이 전쟁 특수 누린 것처럼 영국도 전쟁특수 노린 것 아닐까 생각된다. 미국이 영국한테 각종 지원약속한 것일 수도 있고~ 머나먼 한국에 이유없이 군대 보낼 이유는 없으니까! 어쨌든 그래도 덕분에 도움이 됐다면 좋은 일이지! 최소한 적화통일로 수령만세 이짓은 안 해도 됐으니까!
월남전 한국과 한국전 일본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
월남전 한국의 경우에는 월남전에 미국이 혼자 참전하기는 싫은데 유엔군이 전혀 참전할 생각이 없었던 게 가장 큰 문제였음. 유엔군은 상임이사국 5개가 다 승인해야지 참전하는데 애초에 상임이사국 중 2개가 소련, 중국이잖아. 그러니 미국이 어떻게든 다른 나라한테 참전시키려고 추가 원조까지 하면서 한국을 끌어들인 거.
한국전 일본은 전쟁터 바로 옆이니 전쟁 물자 바로 바로 만들어서 나를 수 있으니까 전쟁 특수를 얻을 수 있던 거고... 근데 상식적으로 영국이 한국과의 직선거리만 약 9천 km는 되는데 전쟁 특수를 얻을만한 거리가 아니잖아. 그래서 그건 이유로 보기 힘듬.
6.25전쟁에서 미국, 영국을 비롯한 수많은 유엔군이 참전했던 것은 순전히 당시 소련이 중화민국이 갖고 있던 상임이사국 지위를 중공에게 넘기기 위해 역할을 보이콧하던 중이라서 자동 기권표를 던졌기 때문에, 남아있는 미영프가 공산권의 확장을 견제하려고 유엔군 파병에 손을 들어준 것이 가장 컸지. 어쨌든 쟤네 아니었으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인터넷할 여유도 없었으니 참으로 다행인 참전
제국주의 대선배답게 이러면 영토분쟁 일어난도고 독립떄 초안에서 독도 울릉도 제주도 한국땅으로 넣어줌 아니였음 5차 초안떄 일본 로비 먹혀서 울릉도 제주도까지 좆본땅 됄뻔 그럼 연합쪽에 불만 더럽게 쌓여서 적화통일 됐을듯 6.25때 미군 다음으로 많은 병력 파견하기도 함 56,000명 파견했다고 함 이후 냉전기 동안 무지성 한국 지지 독립이전 1945 버마전선에서 중화민국 국군,광복군,영국군의 합동작전까지 함 거문도 점령사건도 유혈사태는 없었고 조선 본토의 횡포보다 나은 대우를 해줘서 현대에 영향을 끼치는 외교적 마찰은 전무함
영국이 한국에 도움만 줬다고? 러일전쟁에서 일본밀어서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게 영국임. 영국 아니었으면 일본은 감히 러시아한테 덤비지도 못했고 러시아도 상태 병신이라 조선을 완전히 지배하긴 힘들어서 중립국 행복회로 가능했음. 러일전쟁 계기로 일본은 근거없는 일뽕에 빠져서 만주사변 중일전쟁 일으키고 태평양전쟁 일으켰다가 핵 두방맞고 망하는데 그 계기를 준게 영국임.
그럼 미국이 자원봉사국가냐? 서로 이득 따져서 서로 이익이 되니까 친하게 지내는 거지. 당장 인류사회가 만들어 진것도 서로 협력해서 자기에게 이득이 되니까 부족이 만들어 진거고 병신아. 그리고 이전에 협력했고 앞으로도 협력할 국가가 이전에 공격했고 현재도 칼들고 강도짓하려는 국가에 비해 나은게 팩트 아님? 비현실적인 말꼬리잡기 말고 현실을 좀 봐라.
영일동맹은 그렇다고 쳐도 거문도 사건으로 욕하는 거는 좀 ㅋㅋㅋㅋ
여기서 욕하는 애들이 당시 거문도 주민이었으면 땡전 한 푼 안주고 강제 노역에 맨날 수탈하는 느그나라 탐관오리 VS 맨날 일 시키거나 뭐 얻어 먹으면 돈 꼬박꼬박 주는 외국 군대면 누구 택할지 뻔히 보인다
무지성 영국까 글 여기도 올라왔네. 애초에 저 시기에는 생태계에 대한 지식이 모자라서 그에 대한 고려가 없던 시기였고 영국은 딱히 악의를 갖고 나일 농어를 도입한게 아니라, 한국에 황소 개구리 도입했던 것처럼 빅토리아 근처 농가 수입 향상을 위해서 나일 농어 도입한 거였음.
그리고 현재의 빅토리아 호수 수질 문제에는 인접 3국이 자기네 생활 쓰레기들 무지성으로 빅토리아 호에 집어 던지는 탓도 있는데 왜 그것 까지 영국 탓이 되는지 미스테리
걔네라고 안했을리가? 영국은 2차 대전 끝나고 식민지 유지할 여력이 없으니 그냥 묻지도 따지지 않고 바로 독립시켜주고 손 뗐는데 프랑스는 2차 대전 때 바로 털린 주제에 미영소 캐리로 승전국 들어놓고 베트남, 알제리에서 미국한테 돈 꿔가면서 전쟁하다가 다 졌지. 영국이 제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 그냥 저렇게 나도 한 숟갈 거들어야지 하는 무지성 영까들이 번창해서 그렇지, 완벽한 국가는 이 세상에 없음
놀랍게도 나일 퍼치는 두껍고 기름기가 많아 튀김으로 적합하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그냥 구워먹었는데 맛 좋은 참치 연어 농어 놔두고 멀리서 저딴거 공수해올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현지인에게나 던져주고 즈그들은 신경 껐음. 만약 영국놈들이 맛있다고 신경쓰면서 키웠다면 나일 퍼치가 즈그들끼리 잡아먹고 소형화 되어갈 때 손을 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