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진술을 할 남편만 가해자로부터 분리한 남경은 간부인 경위였는데. 공간분리의 초동대처의 책임은 간부에게 있음. 가해자가 진술을 듣지 않길 바래 공간분리를 하는 거라면, 그냥 피해자 측 집에서 문을 잠근 채 진술을 받았더라면 애초에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할 수 없었음.+ 비명들은 남편이 뛰어올라가면서 따라와달라고 했는데 안 따라와서 남편이 직접 가해자 제압해야 했음.
여경이 내려온 시점에서 현관 안에서 문을 열 수 있었음. 게다가 남편이랑 바로 앞에서 같이 대화 중이었는데 솔직히 남편은 올라갔는데 같이 대화하던 경찰은 못 올라갔다는 건 좀 이해가 안 가지 않나. 당장 아버지도 당연히 뒤따라오고 있는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까 없다는 걸 알았다고 했잖아.
딸의 비명을 듣고 남편은 뛰어올라가서 칼 맞아가면서 가해자 제압함.
1층경찰은 같이 있었는데 비명 듣고 올라가는 남편 안 따라가고 그냥 기다리다가 여경이랑 사이좋게 바깥에서 기다림(현관 보안문에 걸렸어요~ 이게 무슨 뜻이겠냐고)
1층남경도 ㅂㅅ이죠. 운이 없는 게 아니라.